한미 FTA지지자들 집회, 막바지 박차 |
보스톤코리아 2011-08-01, 15:19:48 |
이날 자리에는 이경해 뉴잉글랜드한인미국시민협회장, 홍진섭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장, 이학렬 노인회장, 김성인 전 한인회장 등 주요 동포인사, 6.25전쟁 참전용사 및 미국시민, 한인학생 등 다양한 층이 참석했다. 주보스톤총영사관 측은 참석자들에게 한미 FTA를 적극 지지해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표한 후, 한미 FTA 인준이 막바지에 이른 만큼 주변 사람들에게 온라인액션센터 가입 권유 등 적극적으로 FTA지지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자신은 자유무역주의자(free trader)라고 소개한 David Shellenberger(변호사, 자영업)은 “FTA가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인식은 잘못된 것이며 FTA를 통해 양국 국민의 후생과 일자리가 오히려 크게 증가하며 이는 결국 경제적 자유라는 가치와 연결된다”면서“한 미 FTA가 하루빨리 인준되어 양국 국민이 모두 혜택을 보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진섭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장은 동포사회 정치력 향상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한미 FTA와 같이 중요한 이슈에 대해 동포사회가 합심하여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hckim@bostonkorea.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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