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섹스는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된다.
전립선염은 골반에 불편함을 줄뿐아니라 빈뇨의 문제를 유발시킨다.
의사들은 보통 전립선염 방지를 위해서 남성들에게 주기적인 성생활을 권장하는데 그것은 사정이 전립선을 청소시키는데 도움을 주기때문이다.
전립선기능은 정액의 생성에 기여하는 일이다. 하지만 전립선염으로 인한 염증이  성기능 장애를 일으킬때는 이런 권고가 따르기가 힘들다.  제프리 카우프만 박사(미국비뇨기의사협회장)는 의학적인 방법이 도움을 줄수있다고 설명한다. 전립선을 위한 약물투여나 바이아그라같은 약이 남성들로 하여금 고통에서 벗어나 성생활을 할수 있게 만들어준다고.
아울러 성기능이 회복될수록 배뇨기능이 향상된다고 말한다. 또 제프리박사는 남성들이 성생활을 안함으로 인해서 건강이 악화되진 않지만 활발한 성생활은 적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한다.
2.섹스는 여성에게 조직의 신축성과 수분을 유지시켜준다.
부인과 전문의인 바바라레비박사는 주기적인 성생활은 여성이 나이가 들수록 건강한 조직을 유지시켜줄때 중요하며. 갱년기나 폐경기 여성들에게 있어서는 섹스가 자궁과 질조직의 건강을 유지시켜준다고. 호르몬의 양이 줄어들수록 지속적인 성생활은 위에 언급한 조직들이 수분과 신축성을 유지시켜준다고 그녀는 말한다.
3.성급한 기대는 고통을 유발한다.
어떤 남성들은 오르가즘에 이르기전에 섹스가 끝난경우 골반에 묵직한 통증을 경험하는 경우가 있다. 남성의 몸이 절정을 준비할때 일어나는 생리적 현상중의 하나가 골반으로의 혈류 증가이다. 절정에 이르는 순간까지 자극이 되어있을때 어떤 이유로든 절정에 이르는데 방해를 받으면 골반으로 가는 혈관에 골반우혈이 생긴다. 이같이  정맥에 꽉찬 느낌이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고환에 정액이 막혀서 생기는 고통은 아닌것이다. 사실 고환은 정액의 구성에 1%밖에 기여를 안한다.
4.섹스가 건강에 도움이된다는 주장은 주관적일뿐이다.
집 근처 서점에가서 섹스연구에 관한 책을 찾아보면 섹스가 암을 이긴다거나 우울증 억제,면역체계도움을 준다거나 뇌졸증위험을 줄여준다거나 후각을 향상시키는다는 등등의 주장을 찾아볼수 있다. 몇몇 연구를 제외하고는 이런 주장을 뒷받침할 과학적 근거는 없다. 다만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친밀한 관계를 즐길때 사람들은 행복감을 느낀다. 이런점에서 섹스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져다주는데 도움이 되는것이다.
5.섹스가 진통제의 역할을 한다는것에 대한 어떠한 연구도 없다.
오르가즘이 엔돌핀이나 코르티졸과 같은 진통을 완화시키는 호르몬 생성을 유발시키기때문에 섹스가 모든 종류의 통증을 줄일것이라 단정지어져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르가즘 후에 기분이 좋고 만족스러운 섹스가 일시적으로 긴장감이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준다는것은 당연한 이야기처럼 들린다. 그러나 카우프만 박사는 성생활과 진통을 연관시키는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섹스가 고통인식과는 조금 연관이 있지만 정확히 어떤것인가는 알지 못한다는것이다. 확실히 오르가즘때 엔돌핀이 분비가되지만 엔돌핀수위의 지속적인 증가가 있는것은 아니다. 매일 운동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지속적인 엔돌핀의 증가같은것은 없다는것.  그러므로 사람은 지속적인 통증억제를 유발할만한 호르몬의 수위를 유지시켜줄정도로 섹스를 할수 있을가능성은 없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