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체육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학재 사범(왼쪽)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함요한 기자 = 보스톤 체육회(조형구 전 회장) 2015-2017년 임기의 회장으로 전 태권도 협회 회장을 지낸 이학재 사범이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학재 회장은 없어졌던 보스톤 축구회를 2002년에 다시 시작한 장본인이며 보스톤 한인 축구대회를 개최한 선구자이다. 현재 보스톤 한인 야구리그에 올스톤 스레머스팀 단장을 2년째 연임하고 있으며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이 회장은 매년 광복절 한인 체육대회에 팀을 구성해 참가하며 야구와 태권도 종목에 출전해 체육회일을 도왔다. 이 회장은 “보스톤과 뉴잉글랜드 지역에 존재하고 있는 여러 다른 스포츠 선수들의 모임을 위해 힘써볼 생각”이라며 “보스톤 체육회에 있어 모든 한인들과 체육인들에게 큰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현재 진행중인 스포츠 단체장들과 연락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보스톤 체육회에 관해 더 자세하게 알고 싶은 분들은 이학재 회장(617-852-0400)으로 연락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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