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예비선거        라일리        패트릭        가브리엘리
▶        5월                  37%           15%            25%
▶        3월                  43%           21%             8%

뒤늦게 경선에 뛰어든 민주당의 주지사 후보 크리스 가브리엘리가 또 다른 후보 데벌 패트릭을 제치고 주지사 후보 2위로 뛰어 올랐다.
State House News Service(SHNS)가 MA주 거주 성인 4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가브리엘리는 응답자의 25%의 지지를 획득, 15%의 지지를 획득한데 그친 데벌 패트릭을 제치고 2위를 달렸다. 탐 라일리는 여전히 37%의 지지율을 획득해 선두를 달렸지만 지난 3월 조사 당시 43%의 지지율에서 6%가 하락했다. 패트릭 또한  3월 21%의 지지율에서 15%로 하락 6%가 떨어졌다. 반면 8%에 불과했던 가브리엘리가 무려 17%나 급등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한편 공화당의 정식 후보 지명을 받은 케리 힐리 부주지사 또한 지지율이 상승했다. 오는 11월 본선에서 공화당 힐리, 민주당 라일리, 무소속 마이호스 등 3명이 겨룰 경우 라일리가 38%를 획득 케리 힐리(30%)를 누르고 이기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가브리엘리가 이들과 겨룰 경우에서 가브리엘리가 37%를 획득, 힐리(31%), 마이호스(11%)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패트릭은 29%에 그쳐 힐리(31%)후보에게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3일부터 4일사이에 진행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