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 초콜릿 먹은 학생들 병원행
보스톤코리아  2018-09-20, 19:57:41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주에 거주하는 고등학생들이 마리화나 성분이 함유된 초콜릿을 먹은 뒤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다. 애틀보로 경찰서에 따르면 애틀보로 하이스쿨에 재학 중인 세 명의 여학생들은 마리화나에서 추출된 식용유가 들어간 초콜릿을 먹은 뒤 몸에 이상을 느꼈다.

선 크로니클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여학생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부모들에게 인계되었다. 학생들은 초콜릿을 먹을 때 마리화나 성분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미성년자가 마리화나를 흡연하거나 마리화나 성분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매사추세츠 주 법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이 학생들은 형사 처벌은 받지 않는다. 다만 어떤 경로로 마리화나 성분이 포함된 음식을 먹게 되었는지, 누가 이 초콜릿을 제공했는지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애틀보로 하이스쿨의 빌 루니 교장은 금지 약물을 복용한 학생은 교칙에 따라 징계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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