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한인야구리그(회장 김우재)는 3월 14일 11시 찰스타운 하이스쿨 소프트볼 구장에서 신인선수 트라이아웃을 갖는다.
남자라면 야구 경력자, 초보자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먼저 보스톤한인야구리구에 연락해서 신청서를 미리 작성해야 한다.
김우재 회장은 “지난해 최하위팀부터 선수지명권을 갖기 때문에 야구경험여부, 보스톤 거주 기간 등을 묻기 위해 신청서를 작성한다”고 밝혔다. , 신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는 간단한 준비운동 후 타격 테스트, 수비 테스트, 피칭 테스트 등을 중심으로 하며, 굳이 장비를 갖추지 않아도 된다.
현재 보스톤 한인야구리그에는 케임브리지 바나나스, 브루클라인 빌리버스, 메사추세츠 워리어스, 유나이티드 바머스, 렉싱턴 슬램머스 등 총 5개 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리그 전체 6-70여명이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보스톤 한인야구리그는 지난 2006년 2개팀이 1년동안 시합을 벌이다 2007년 정식리그를 발족하면서 4개팀으로 나눠 경기를 가졌다. 이후 2008년에는 5개팀으로 나눠 경기를 갖고 있다. 보스톤 한인야구리그의 정규시즌 시작은 4월 4일 토요일이며 매주 토요일 경기를 진행한다. 문의는 [email protected]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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