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하버드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박경탁 씨는 바쁜 유학 생활로 인해 늘 시간이 모자라고 피곤하지만 요즘 활기가 넘친다고 한다.

그 이유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캠브리지에서 열리는 보스톤 살사 경연 대회를 구경 갈 기대에 부풀어 있기 때문이다. 캠브리지에 소재한 매리어트 캠브리지 호텔(Marriott Cambridge Hotel)에서 열리는 제 5회 보스톤 살사 경연대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살사 댄서들이 많이 참가하는 프로 등용문으로서 라틴댄스와 음악을 듣고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대회가 열리는 3일간 매일 밤에는 새벽 3시 30분까지 라이브 음악과 함께 사교 댄스, 살사댄스 쇼가 펼쳐질 예정이고 금요일 토요일 이틀 간은 하루 종일 세계적으로 알려진 댄서들로부터 살사댄스와 다른 라틴댄스 강습이 있을 예정이다. 토요일 저녁에는 청년들의 춤 공연이 있을 예정이고 공연 마지막 날인 5일(일요일) 6시부터는 Jack & Jill 보스톤 살사 선수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사람은 웹사이트 www. bostonsalsacongress.com을 참조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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