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절반 근무 시간 동영상 시청
보스톤코리아  2011-07-16, 10:57:0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성인의 절반 가량이 근무 시간에 뉴스, 스포츠 중계 등 각종 동영상을 보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기기가 개인적인 동영상 시청에 유용한 도구가 되는 것으로 조사 됐다.

마케팅 조사업체인 해리스 인터렉티브가 18세 이상 미국 성인 2,51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내용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7%가 근무 시간에 온라인 동영상을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25%가 뉴스를 봤다고 답했으며, 이어 인터넷 인기 동영상(15%), 스포츠 이벤트(11%) 등 순이었다. 심지어 장시간 시청이 필요한 TV드라마와 영화를 봤다고 답한 경우도 각각 9%와 4%나 됐으며, 3%는 포르노를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를 성별로 나누면 남자는 53%, 여성은 34%가 근무시간에 온라인 동영상을 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주로 회사 컴퓨터가 아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jsi@bostonkorea.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패트리어츠, 세계에서 6번째로 가치 있는 스포츠 팀 2011.07.1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각종 랭킹들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는 포브스에서 13일,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포츠 팀을 발표하였다. 보스톤 지..
비만 유발 음식들 학교에서 추방 2011.07.1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설탕이 들어간 탄산음료와 달콤한 과자, 감자칩 등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는 식품들이 매사추세츠 주..
카지노 법안 논의는 가을 회기에 2011.07.1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주 의회가 카지노 법안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9월 노동절 이후로 미루겠다고 발표하였다. 테레스 머레이 주..
미국인 절반 근무 시간 동영상 시청 2011.07.1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성인의 절반 가량이 근무 시간에 뉴스, 스포츠 중계 등 각종 동영상을 보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기기가 개인적인 동..
미 원전 안전성 높일 필요 있어 2011.07.1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현재 원자력 발전소 시스템에 임박한 위험은 없지만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규정과 지침을 정비해야 한다는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