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오는 12월 1일, '싱어스 쇼케이스' 무대에 서는 록커, 서문탁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김가영기자 = 버클리 음대에 재학 중인 록커 서문탁(본명:이수진)이 오는 12월 1일(목), 교내 연중 최대 축제인 ‘싱어스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다.

재학생 신분의 보컬리스트라면 누구든 탐을 낸다는 이번 공연은 올해 역시 100여명이 넘는 도전자가 지원한 가운데 선발된 9명의 퍼포먼스로 채워진다. 심사 과정엔 3명의 교수진과 함께 ‘아메리칸 아이돌’의 보컬 코치이자 다수의 영화 음악과 브로드웨이 쇼를 작업한 바 있는 데브라 비얼드도 참석해 공정성을 더했다고.

프로그램의 경우 전설적인 가수이자 작곡가, 피아니스트인 ‘캐롤 킹’을 주제로 그녀의 작품 중 팝과 록, R&B, 재즈, 블루스 심지어 포크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짜여졌다. 이에 서문탁은 본명인 수진 리의 이름으로 록을 기본으로 한 2곡을 선보일 예정.

공연 예정 시각은 오후 8시, 버클리 퍼포먼스 센터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버클리 홈페이지(www.berklee.edu)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가격은 좌석에 따라 $12~17선이다.
gykim@bostonkorea.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매사추세츠 3번째 규모 병원 결국 파산, 어떻게 되나

2. MA 상원, 매사추세츠 커뮤니티칼리지 전면 무료화 추진

3. 보스톤미술관과 한류전시회를 모두 무료로

4. 2024년 뉴잉글랜드 연고전 골프대회, 고려대 우승

5. <사진 뉴스> 스티븐 김 변호사 5월 1일 보스톤시관할법원 판사로 임명

6. '20년 만에 최강' 태양폭풍 경보 발령…"전파교란 위험"

1. 피아노 문외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 임윤찬의 보스톤 데뷔연주

2. 노스쇼어몰 한국식품업체 노동법 위반으로 5만여불 범칙금

3. 남과 비교한 사교육비 지출, 한국 출산율 저하 초래 입증

4. 한류가 보스톤미술관의 주인공, 역사적 전시회 시작된다

5. 보스톤서 의사, 교수, 제약회사 임원 상대, 한인 성매매 조직 3명 체포

6. 전두환 손자 전우원, 동영상으로 “전재용 시민권 따려 한국서 목회”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