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대 (2012-2013)뉴잉글랜드 과기협 임원/고문진 명단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김현천 기자 =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이하 과기협) 뉴잉글랜드 지부가 지난 7일 토요일 정기총회를 열고 41대 최준영 회장의 임기를 출범시켰다. 이번 총회에서는 부회장과 고문단 투표가 이루어졌으며, 과기협 뉴잉글랜드 지부 역사편찬위원회가 신설되었다.

뉴햄프셔의 야외캠프장에서 2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총회는 40대 이상운 회장의 지난 회기보고와 재무보고가 먼저 진행됐다. 이어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최준영 회장이 사업계획을 보고했으며 새로운 41대 임원진 소개와 인준절차가 진행되었다.

41대 부회장에는 40대 총무였던 이재형 씨가 추대돼, 참석자 전원 동의를 거친 후 인준되었다. 고문진(councilors 6인, auditors2인, advisors 4인등 총 12인) 역시 최준영 회장이 추대, 투표 과정을 거쳐 인준되었다.

한편, 참석자들은 과기협 뉴잉글랜드 지부의 지난 40여년간의 역사를 기록하자는 데 뜻을 모아 역사편찬위원회를 신설했다. 또한 회원들과의 소통을 원할하게 하기 위해서 회원 소식지를 발행할 것과 격월 정기 모임이 논의되으며 다른 유사기관들과의 공조도 심도있게 토의되었다.

과기협 회원들은 총회 후 족구게임으로 화목을 다졌고, 동반 자녀들은 양궁과 카약을 즐겼다. 이번 행사에는 과기협 임원진과 일반회원 그리고 자녀들까지 40여 명이 참석하여 총회와 야유회를 겸했다.

hckim@bostonkorea.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