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향우회 주최 안동식 군 성금 모금 골프대회에 참가한 한인들이 단체 촬영에 임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충청향우회 주최 안동식 군 성금 모금 골프대회가 지난 9일 일요일 Crystal Lake Golf Club에서 개최됐다.

골프라운딩에는 최적의 날씨였다는 평을 남긴 이날 대회에는 3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했으며 500불의 성금을 모아 뉴잉글랜드 한인회에 전달했다.

대회 결과 챔피온은 유대근 씨에게 돌아갔고, 남자부 1등에는 주진환(A조), 김진동(B조), 남지후(C조) 씨가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전봉림 씨가 1등을 차지했으며 시니어 부 1등은 조태준 씨에게 돌아갔다. 또한 장타상에는 변철우(남자), 안경자(여자) 씨가, 근접상은 어양, 김달용, 전봉림, 최명숙 씨가 차지했다.

충청향우회의 서강석 회장은 “진행상의 여러가지 착오가 있었던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내년에는 더더욱 변화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 시상 결과 >
- 참피언 : 유대근
- 남자부
A조 1등:주진환, 2등:김성배, 3등:어양
B조 1등:김진동, 2등:김우근, 3등:김화동
C조 1등:남지후, 2등:전옥현, 3등:김경문
- 시니어 부
1등:조태준, 2등:최원길, 3등:김진일

- 여자부
1등:전봉림, 2등:안경자, 3등: 신영
- 장타상: 변철우(남자), 안경자(여자)
- 근접상: 어양, 김달용, 전봉림, 최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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