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링턴 몰에 뉴 발란스 라이프 스토어가 오픈한다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보스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스포츠 용품 회사 뉴 발란스가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벌링턴 몰에 연다고 발표했다. 뉴 발란스는 새로 문을 여는 매장의 형태에 ‘뉴 발란스 라이프 스토어(New Balance Life Store)’ 라는 이름을 붙였다.

뉴 발란스 라이프 스토어에서는 편하게 일상적으로 신을 수 있는 신발부터 운동에 특화된 전문적인 신발까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신발들을 한 자리에서 쇼핑할 수 있다. “걷고, 달리고, 살아가라.(Walk. Run. Live.)”는 뉴 발란스의 모토를 그대로 표현하는 매장이다.

뉴 발란스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벌링턴 몰의 새 매장은 1,994 스퀘어 피트 규모다. 전체적으로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나무와 금속, 벽돌, 가죽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자유로우면서도 편안한 쇼핑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뉴 발란스의 최고 경영자인 랍 드마르티니는 성명서를 통해 “소비 시장에 새 지평을 열 뉴 발란스 라이프 스토어를 소개하게 되어 굉장히 흥분된다”며 “뉴 발란스 라이프 스토어는 우리 가족들에게 최상의 기능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드마르티니는 “우리는 혁신을 통해 소매 시장에서도 높은 기준을 유지할 수 있었다. 뉴 발란스 라이프 스토어는 소비자들에게 모든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원스탑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