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 아리랑 플래쉬몹 하버드 스퀘어 달궈
보스톤코리아  2014-02-17, 14:27:58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한일 간 역사 왜곡 공방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지역 한인 음악인들이 3.1절을 맞아 오는 3월 1일 오후3시 하버드 스퀘어에서 아리랑 플래시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이벤트를 주도해온 즐파티가 기획한 것으로, 버클리음대와 NEC 학생들을 중심으로 오케스트라 그룹을 모집중에 있다. 플래시몹에는 음대 학생이 아니더라도 일반 한인들 중 악기를 다룰 줄 아는 사람들은 참여가 가능하다. 

즐파티 측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한 3.1절을 맞아 미국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보스톤 하버드 스퀘어에서 해외동포자들을 비롯한 유학생들과 애국심을 기리는 한편 한국의 상징적인 음악인 아리랑의 아름다움과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며 “이민2,3세대들도 연주에 참여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플래시몹 소요시간은 15분 정도로 예상되며 사물놀이와 오케스트라 중심으로 아리랑과 애국가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아리랑 플래시몹은 영상으로 제작돼 보스톤을 비롯한 세계 각국 외국인들에게 아리랑과 한국문화를 알리게 된다.     
        

hckim@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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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목록    [의견수 : 1]
KIN
2014.02.28, 19:19:15
안녕하십니까 즐파티입니다
3월1일 진행예정이였던 3.1절 아리랑 오케스트라 플래쉬몹 행사가 예상치 못한 추위로 연주자들의 연주가 힘들것으로 예상되어 행사가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구체적인 연기 날짜는 아직 잡히지 않은상태이고, 진행팀들과 협의후 빠른시일내에 일정을 재공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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