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그린 직원급여 시간당 $15로 인상
보스톤코리아  2021-09-02, 16:44:27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월그린은 미국내 직원의 첫 급여를 시간당 $15로 인상한다. 이는 최근들어 일어나고 있는 인력부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월그린은 10월부터 급여인상을 시작해 점차적으로 올릴 계획이며 2022년 11월에는 전면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일리노이주 디어필드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미국내에서 약 9천여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월그린이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타겟, 베스트바이, 그리고 아마존 등의 임금인상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해석된다. 월그린의 핵심 경쟁사인 CVS는 올 여름 내년 7월부터 시간당 $15로 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hsb@bostonkorea.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톤톤 집서 86세 남성, 71세 아내 의처증으로 살해 2021.09.02
86세의 톤톤 거주 남성이 75세의 아내를 자신의 집 주차장에서 총으로 쏘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경찰이 1일 밝혔다. 88세의 남성 에드먼드 실베이라는 자신..
월그린 직원급여 시간당 $15로 인상 2021.09.02
월그린은 미국내 직원의 첫 급여를 시간당 $15로 인상한다. 이는 최근들어 일어나고 있는 인력부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월그린은 10월부터 급여인상을 시..
누구에게나 요트강습, 커뮤니티 보팅 75주년 맞아 2021.09.02
소득과 능력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세일링 보트를 탈 수 있도록 하자는 목표로 운영하는 커뮤니티보팅(Community Boating)이 75주년을 맞았다. 이 프로..
<요가쏭의 5분요가> 매일 10분만 따라하면 허리 통증과 안녕, 기적의 골반스트레칭! 2021.09.02
직접 겪어보지 않고는 모르는, 만성 허리통증, 골반통증, 그리고 무릎통증… 이런 불편함이 우리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더이상 그대로 방치하시면 아니되겠지요? 그..
기상청, 보스톤 포함한 서폭카운티에 홍수 경보 2021.09.01
허리케인 아이다가 집중호우를 내리고 있는 보스톤 및 서폭 카운티 지역에 1일 밤 10시부터 2일 오전 8시까지 홍수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일밤 10시를 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