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잭팟, 12억3천만 달러로
보스톤코리아  2024-04-04, 18:04:38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지난주 11억3천만달러 메가밀리언스 잭팟이 터진데 이어 3일 10억9천만 달러의 파워볼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파워볼 잭팟이 12억3천만 달러로 올라갔다. 

다음 파워볼 추첨일은 4월 6일 토요일이며 예상되는 12억3천만 달러의 당첨금은 파워볼 사상 4번째 큰 금액이며 미국 복권역사상 8번째로 큰 금액이다. 

수요일 당첨번호는 11, 38, 41, 62, 65로 파워볼 번호는 15였다. 

당첨금은 일시불로 선택할 경우 $5억2천7백30만 달러이며 연방정부의 세금과 주정부 세금을 별도로 지급해야 한다. 

당첨금에 대한 연방세금은 총 37%이다. 현금을 수령할 때는 원천징수(24%) 금액만을 제외하고 받게 된다. 이듬해 4월 원천징수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연방세금 13%를 더 부담하게 된다. 매사추세츠 주세금은 5%이지만 백만장자세 4%를 추가로 부담해 총 9%의 세금을 납부한다. 뉴햄프셔의 경우 주세금이 없으므로 연방세금만 부담하면 된다.

마지막 파워볼 승자는 지난 1월 1일 미시간에서 8억4천2백20만 달러의 당첨금을 차지한 당첨자였다. 

당첨을 위해서는 5개의 하얀색 볼과 1개의 빨간색 파워볼 모두가 맞아야 한다. 파워볼 잭팟이 당첨될 확률은 2억9천2백20만분의 1이다.   

hsb@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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