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주 안전벨트 착용 비율 낮은 수준
보스톤코리아  2018-08-23, 20:16:52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전국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운전할 때 안전벨트를 메고 있지만, 매사추세츠 운전자들은 미국 전체 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으로 안전벨트를 사용하고 있다. 

매사추세츠 주립대학에서 시행한 안전 운전 리서치 프로그램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에서는 약 82%의 운전자와 앞 좌석의 승객이 주행 중에 안전벨트를 메고 있다. 작년 조사 결과가 약 74%인 것과 비교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국 전체 평균을 살펴보면, 가장 최근 조사 결과인 2016년을 기준으로 미국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비율은 이미 90%에 도달했다.

매사추세츠는 주법으로 운행 중인 차량에 탑승하고 있는 13세 이상의 모든 사람이 안전벨트를 착용하도록 정해놓고 있다. 그러나 남성 운전자는 78%만이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고, 여성 운전자는 조금 더 높은 87%가 운전 중 안전벨트를 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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