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식당 길거리 좌석 확장…영구허용 법제화 2023.08.04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뉴욕 식당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생존을 위해 도입한 실외 가건물이 팬데믹 이후에도 살아남게 됐..
'앗 뜨거워' 미국 백열등 퇴출에 불붙은 문화전쟁 2023.08.02
미국 정부가 1일(현지시간)부터 사실상 백열전구 판매를 금지하면서 에너지 소비를 억제하려는 정부의 규제 노력과 집안에서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하려는 미국식 의지 사..
피닉스 '낮기온 43도↑' 31일간 이어졌다…"살인더위 안 끝나" 2023.08.02
세계 각지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미국과 아르헨티나 등 미주 전역에 걸쳐서도 이상 고온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이날 CNN, CBS, A..
트럼프, 대선뒤집기·선거사기유포혐의 기소돼…"정치박해" 반발 2023.08.01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건인 1·6 사태와 관련..
아마존, 원격 진료 플랫폼 '아마존 클리닉' 美 전역 출시 2023.08.01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아마존이 원격의료 서비스 플랫폼 '아마존 클리닉(Amazon Clinic)'을 미 전역에 출시한다고 1일..
피치, 美신용등급 AAA→AA+ 전격 강등…"부채한도 대치 반복" 2023.08.01
(뉴욕·워싱턴=연합뉴스) 이지헌 김동현 특파원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1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
술 뿌리고, 휴대전화 던지고…가수, 공연 중 잇단 '봉변' 2023.07.31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최근 미국 가수들이 공연 중에 관객이 던진 휴대전화에 맞고 술 세례를 받는 등 '봉변'을 당하는 사례가 ..
사법 리스크엔 무신경한 美공화 지지자…트럼프, 당내 경선 압도 2023.07.31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소 등 각종 법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당내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일본인 49% "기시다, 8·15에 일제 가해·반성 언급해야" 2023.07.29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인의 절반 가량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의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 패전일에 일제의 가해와 반성을 언급해야 한다..
지갑 닫는 소비자…묻지마 명품 쇼핑시대 끝나간다 2023.07.28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중국을 대체할 제2의 시장으로 주목했던 미국 소비자들의 '묻지마 쇼핑 시대'가 저무는 분..
아기 낮잠 맘껏 자게 해야…"인지능력 따라 낮잠 필요량 달라" 2023.07.28
아기들은 낮잠을 얼마나 자는 게 적당할까? 영국 연구팀이 유아들은 잠잘 때 정보를 통합하는 효율이 저마다 달라 필요한 만큼 자주 그리고 오래 잘 수 있게 해야 한..
파월 "9월에 금리 올릴 수도, 동결할 수도…연내 인하 없다" 2023.07.26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6일(현지시간) 연준이 오는 9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과..
텍사스, 밀입국 차단한다며 금속 박힌 '레이저 와이어' 설치 2023.07.24
미국 텍사스주(州)가 불법 입국을 막겠다며 수중 장벽을 설치한 데 이어 날카로운 철조망의 일종인 '레이저 와이어'까지 도입해 논란이 일고 있다.24..
수리 맡겼더니 “팁(tip) 내라”…미국 선 넘는 팁 문화, 왜? 2023.07.24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팁(봉사료)의 나라’ 미국이 팁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치솟는 팁 때문에 당초 서비스나 상품 가격보다 비싼..
수명 연장하는 8가지 생활습관…"모두 지키면 24년 장수 효과" [2] 2023.07.24
40세 이후부터라도 활발한 신체활동, 금연, 좋은 식습관 등 8가지 건강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사람은 전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최대 24년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등골 서늘한 '폭염 청구서'…美서만 연간 128조원 손실날수도 2023.07.24
미국에서 전례 없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경제적 피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낮 최고 기온이 최근 20여일 연속으로 섭씨 43.3도(화씨 11..
온도계 앞 인증샷 찰칵…데스밸리 '죽음의 더위'에 관광 행렬 2023.07.24
지상에서 가장 뜨거운 곳중 하나인 미국 데스밸리에 극한의 무더위를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린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가디언에 따르면 미..
공화당의 새 균열점은 중국…"규제 적정선 어디까지" 2023.07.23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내년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내부에서 새로운 균열점이 나타나고 있다. 중국에 대한 규제 강도다.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2일(..
폭염 속 차안에 5시간 방치된 영아 사망 2023.07.22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차 안에 생후 10개월 된 영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40대 베이비시터 여성이 체포됐다.21일(현지시..
극장가 열광 '바벤하이머' 뭐길래…"첫날 동반 관람 20만명" 2023.07.21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극장가에서 '바벤하이머' 열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바벤하이머'란 21일(현지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