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바이든의 학자금대출 탕감정책 제동…"의회 승인 필요" 2023.06.30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보수 우위의 미국 대법원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표 정책으로 추진해 온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에 제동을 걸었다.대법원은..
대법원, 대입시 “어퍼머티브액션” 사용 금지 판결 2023.06.29
연방 대법원은 대학 입시에서 소수 인종을 우대하는 정책, 소위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 적용을 금지하는 위헌 판결을 ..
수중폭팔 타이타닉 탐사 잠수정 잔해, 지상으로 옮겨져 2023.06.28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대서양 심해에서 내파한 것으로 추정되는 타이태닉호 관광 잠수정의 잔해가 지상으로 이송됐다.AP통신은 28일(현지시간) 캐나다..
"외출금지·마스크착용"…캐나다산불에 중서부 11개주 '경보' 2023.06.28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캐나다 최악의 산불 여파로 미국 중서부가 이틀째 미세먼지에 뒤덮였다.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미국 집값, 석 달 연속 상승…전년 대비로는 11년만에 첫 하락 2023.06.27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의 주택시장이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글로벌 시장지수 제공업체인 'S&P 다우존스 인덱스'는 4..
뉴욕, 내년부터 혼잡통행료 징수…도심 진입시 17달러 부과 2023.06.27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뉴욕시가 내년부터 맨해튼 중심부에 진입하는 차량에 혼잡통행료를 부과한다.뉴욕타임스(NYT)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바이든 "52조원 투입해 2030년까지 초고속인터넷 실질적 전국화" 2023.06.26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자신의 경제 성과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3주간의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어퍼머티브액션 수혜 두 대법관, 정책유지 여부에 정반대 입장 2023.06.26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연방 대법원이 이르면 27일(현지시간) 대학 입학 때 소수 인종을 배려하는 '어퍼머티브 액션'(Affir..
옐런, 은행들 추가 합병 예상…상업용 부동산 문제 관리가능 2023.06.24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올해 안에 미 은행들의 추가 인수합병 소식이 들려올 것이라고 예상했다.'은..
한문수 교수, 유공 정부 포상 국민포장 수상 2023.06.22
매사추세츠 라셀대학과 노스쇼어 대학에서 경제학 교수로 재직중인 한문수씨가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유공정부포상인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재외동포청은 출범과 더불어..
체크사기 급증, 우편발송시 극히 주의해야 2023.06.22
체크사기가 급증함에 에 따라 당국은 스몰비지니스나 개인들은 체크를 발송시 안전에 극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은행들은 지난해 680,000건에 달하는 체크사기를..
타이태닉과 물에 잠긴 노부부의 고손녀, 110년 뒤 잠수정 탐사중 실종 2023.06.22
타이태닉호 잔해 탐사에 나섰다 실종된 잠수정 업체 최고경영자(CEO)의 부인이 111년전 타이태닉호 침몰 사망자의 후손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뉴욕타임스(NYT..
머스크, 저커버그와 설전에서 격투기로?…"라스베이거스로 와라" 2023.06.22
머스크 "난 싸울 준비 됐다" vs 저커버그 "장소 찍어"테슬라와 트위터,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와 페..
폭염…전력수요 급증에 텍사스주와 멕시코 정전 잇따라 2023.06.21
(멕시코시티·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이재림 임미나 특파원 = 북미 지역에서 한낮 최고 기온이 40도를 훌쩍 넘는 폭염이 수일째 이어지면서 미국 텍사스..
잠수정 수색대, 이틀 연속 수중 소음 감지…인근 수색 진행 2023.06.21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대서양에서 실종된 타이태닉호 관광용 잠수정을 찾고 있는 다국적 수색팀이 이틀 연속 '수중 소음'을 감지했다.뉴욕..
FBI, 의사당 폭동 '트럼프 배후' 수사 1년 넘게 뭉갰다 2023.06.20
2021년 1월 6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의 연방 의회 난입 사태를 배후에서 선동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미연방수사국(FBI)이 관련 수사를 1년 넘게 미적댔..
바이든 차남, 탈세·불법 총기소지로 기소…내년 대선 영향 주목 2023.06.20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 탈세 혐의 등으로 기소됐으며 혐의를 인정하기로 미국 법무부와 합의했다고 AP통신..
'타이태닉 탐사' 심해관광 잠수정 실종…英억만장자 등 5명 탑승 2023.06.19
침몰한 여객선 타이태닉호의 잔해를 보려는 관광객을 위해 운영되는 심해 잠수정이 실종돼 미국 해안경비대가 수색에 나섰다.영국 BBC와 가디언, 미국 AP 통신 등..
[만성질환, 꾸준한 관심이 답이다] 고혈압, 조기 발견과 치료로 조절한다 2023.06.19
고혈압은 전세계적으로 조기 사망의 주요 원인이자, 12억명이 이상이 앓고 있는 만성 질환이다. 고령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고혈압 및 그 합병증으로 인한 질병 부담이..
황금빛 사라진 미국 곡창지대…"60년 만에 최악의 밀 흉작" 2023.06.18
미국에서 대평원 지역을 중심으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60년 만에 최악의 밀 흉작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17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