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양성대 기자 = 배우 권상우와 성룡, 그리고 유승준이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이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은 총 제작비 9000만 불(한화 약1000억 원)의 초대형 액션 어드벤처로 성룡이 직접 감독 및 주연을 맡았다. 또한 이 영화는 호주, 프랑스, 중국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올 로케이션으로 치뤄진 것은 물론 한류 스타 권상우의 가세로 전 세계 개봉을 준비하는 중이다.

특히 라스트 액션신을 위해 1000만 불(한화 약 110억 원)을 투입했다고 알려졌으며 성룡의 목숨을 건 촬영 감행으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성룡은 "이렇게 목숨을 건 액션은 이제 더 이상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혀 그의 액션 절정의 파이널이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권상우 역시 성룡의 파트너로 등장하며 부상을 마다하지 않고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 연기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개봉 역시 예정돼 있어 할리우드 진출을 위한 반응 역시 기대되고 있다.

`차이니즈 조디악`은 세계 각국으로 흩어진 12지신 청동상을 찾아 떠나는 액션 어드벤처 무비로 전 세계 개봉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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