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양성대 기자 = 중국의 성룡과 한국의 권상우가 함께 한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이 내달 28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차이니즈 조디악’은 세계 각지로 흩어진 보물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그린 작품. 지난달 23일 중국에서 먼저 개봉해 2주만에 누적 매출액 815억 을 올렸다. 이후 지금까지 박스오피스 1억 달러에 달하는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작품이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파리 애펠탑, 영국 빅밴, 호주 오페라하우스, 이집트 피라미드 등 세계 명소들의 풍경을 담았다. 여기에 실제 활화산에서 선보인 성룡의 액션 신을 담아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만든다.

s.yang@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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