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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인합창단 후원이사회가 정기모임을 갖고 합창단의 활동을 보고받은 한편 신임이사장(고종성 박사)을 선출한 후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 한인합창단 후원이사회가 지난 3월 17일 김은한 이사 자택에서 정기이사회를 갖고 장수인 단장으로부터 합창단의 활동보고를 받은 후 신임이사장을 선출했다. 또한 앞으로의 행사에 대해 논의했다.

이사회는 이날 송남수 이사장의 후임으로 제노스코의 CTO 고종성 박사를 신임이사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또한 섭외는 김은한 이사가 계속 연임하기로 하였고 김병국 이사는 서기직을 사임하였으며 신임 감사로 윤상래 이사가 선출되었다.

25명의 후원이사진이 모여 진지한 분위기 속에 이루어진 이번 이사회는 2008년 5월에 설립된 후 여섯번째 이루어진 정기 이사회로, 한선우 뉴잉글랜드 한인회장도 참석하여 한인회의 활동과 비전에 대해 강조하고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송남수 전이사장은 “후원 이사회의 발전을 위해 진솔하고 진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며 “2008년 보스톤 한인합창단이 좋은 문화단체로 성장해 아름다운 음악을 지역 한인과 나누기를 염원하며 설립한 이사회의 목적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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