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와 의대 역시 하버드 1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미국에서 가장 우수한 대학원 랭킹에 하버드가 비지니스와 의대 부문에서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USNEWS가 지난 18일 발표한 2014년 대학원 랭킹에 의하면 하버드 비지니스 스쿨이 스탠포드와 공동으로 1위에 올랐으며, 의대 역시 하버드가 1위에 올랐다.

비지니스 스쿨에서는 하버드와 스탠포드에 이어 University of Pennsylvania 의 Wharton school 이 3위에 올랐고, MIT’s Sloan School of Management 와 Northwestern University 의 Kellogg School of Management 가 공동 4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University of Chicago’s (Booth), University of California‒Berkeley (Haas), Columbia University , Dartmouth College (Tuck) , New York University (Stern)가 순위를 이었다.

비지니스 스쿨로 50위 안에 든 많은 학교들 중 가장 많은 순위 변동이 있는 곳은 University of Washington’s Michael G. foster School of business 로, 53위에서 23위으로 변동했다.
의대에서는 하버드의 뒤를 이어 Stanford 가 medical research school 에서 2위를 차지하였고 Johns Hopkins University 는 3위에, University of Pennsylvania 는 University of California 와 공동 4위에 올랐다.

하지만, 법대에서는 Yale University가 지난해에 이어 2014년 최고의 law school 로 선정됐다. Harvard Law school 은 Stanford 와 공동 2위를 했다.

한편, 엔지니어링에서는 MIT와 Stanford 와 UC-Berkeley 가 가장 최고의 대학으로 꼽혔으며 California Institue of Technology 는 4위에, Carnegie Mellon University 는 5위를 차지했다.
hckim@bostonkorea.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