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양성대 기자 = 배우 하지원을 비롯한 강예원,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배우명 손가인)이 주연을 맡은 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가 통쾌한 액션으로 무장하고 5월 극장가 접수에 나선다.

‘조선미녀삼총사’는 죄명 불문 상대 불문, 목표로 한 수배범은 무조건 잡고 마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의 쾌감 액션 사극이다. 국내 최초 여성 액션 사극이라는 신선한 장르는 물론, 믿고 보는 배우 하지원, 흥행 퀸 강예원, 스크린에 본격 도전장을 내민 손가인 그리고 대한민국 영화계의 소금 같은 고창석까지 합세한 흥미진진 캐스팅과 배우들의 몸을 던진 액션, 센스 넘치는 유머감각까지 더해져 5월 성수기가 시작되는 극장가 접수를 예고하고 나섰다.

장안 수배범의 7할을 잡아들일 정도로 절대 무공을 소유한 미녀 삼총사 진옥(하지원)과 홍단(강예원) 그리고 가비(손가인). 다국적 상인들이 모인 조선의 대표무역항 벽란도를 배경으로 왕의 밀명을 지키기 위해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미녀삼총사가 화려하고 다채로운 액션과 웃음으로 관객들의 오감과 아드레날린을 제대로 자극시킬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여기에 산만한 덩치의 사내들도 단숨에 제압하는 절대 무공과 기발한 발명품을 만들어내는 머리까지 모든 것을 갖춘 리더 하지원과 한 밑천 두둑히 챙겨 집안을 일으키려는 유부검객 강예원, 애교라고는 약에 쓸래도 찾아볼 수 없지만 금세 사랑에 빠져버리는 막내 손가인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유쾌발랄 캐릭터를 보는 재미는 단연 이 영화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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