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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칼럼니스트이선영 칼럼닌스트
환절기에 찾아오는 갑작스러운 통증 관리
보스톤코리아  2013-11-25, 11:56:32   
요즘 아침 저녁으로 매우 추워져서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한의원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 난방을 시작하지 않은 상태에서 하루 일교차가 매우 심한데도 몸은 미처 찬 날씨에 적응하지 못하여 기혈의 흐름이 원할 하지 못해 통증이 찾아오기 쉽기 때문입니다. 특히 관절통은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으며 기압이 낮을수록 심하게 느끼게 됩니다. 

상식적으로 인도나 동남아시아 같은 따뜻한 나라들에는 동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따뜻한 나라들에서도 영하의 날씨가 아닌 영상의 날씨에서도 동사가 있습니다. 저체온증(低體溫症, hypothermia) 때문인데 사람의 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질 경우 체온이 낮아지면서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신체 기능에 제한을 받게 되며,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며 심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름의 에어컨이나 겨울의 난방 시스템은 우리를 편리하게 해주지만 자연 변화에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은 저하시켰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환경에 잘 적응하므로 환절기에 별 문제없이 지나갈 수 있지만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몸의 상태가 아닌 경우에 1~2도의 체온 차이는 매우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환경의 변화에 몸이 적응할 시간을 주어야할텐데 건강하고 정상적인 환경에 적응을 해왔다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면역체계가 약해져 있는 분이나 노약자의 경우에는 이런 환절기에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할 것을 권장합니다.
냉 난방 시스템으로 인해 적응능력이 저하되었기 때문에 다시 적응하기 위해서 적절한 난방이 필요한 것입니다.

 관절통의 경우는 습한 경우 통증이 더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습기 사용을 자제하고 환기를 시키는 편이 더 낮고 손발이 저리고 쑤시는 경우에는 땀을 가볍게 흘릴 수 있게 온탕에 몸을 담근다거나 온열 침대가 있다면 뜨뜻한 정도의 온도로 이불 속에 잠시 들어가서 가볍게 땀을 내는 편이 좋습니다. 

목이나 어깨, 허리가 무겁고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사우나 또는 온열 침대에서 최대한 뜨겁게 한 후에 5분에서 10분 정도 땀을 흘리면 통증에 도움이 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땀을 흘린 후에 실내 온도가 너무 차면 오히려 몸에 한기가 들며 심한 기온 차이로 몸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집안의 온도는 65-70도 정도가 적합하다 하겠습니다. 

이 정도의 실내 온도에서 충분히 땀이 식고 몸의 온도가 서서히 안정된 후에 외출을 하시면 오히려 오한도 없고 몸이 경직되지 않아 움츠려 들지 않게 됩니다. 
노약자의 경우 특히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갑작스럽게 벌떡 일어나지 말고 온열 기기나 침대에서 위에 말한 증상에 따라 땀을 살짝 흘린 후에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주면 경직되어 있던 몸이 상당히 이완되며 풀어지는 것을 금방 느낄 수 있습니다. 몸의 순환이 잘 이루어지게 되면 환경의 변화에도 몸은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게 됩니다. 

구들장이 없는 미국에서 선조들의 지혜를 따르긴 아쉽지만 전기 장판이라도 활용해서 몸을 풀어 환절기에 잘 적응시켜주고 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물 찬물을 섞어 음양탕을 한잔 마시고 따뜻하게 시작하면 갑작스런 통증이 찾아오는 경우가 줄어듭니다. 

뉴잉글랜드 지역은 난방 비용이 워낙 많을 들기 때문에 눈이 올 때까지 난방을 미루는 가정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겨울보다 초겨울 첫 추위가 몸에 더 큰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초겨울 난방에 신경을 쓰는 편이 건강도 챙기게 되고 환절기 때 적응이 잘 되면 될수록 한겨울 추위를 훨씬 덜 느끼게 됩니다. 


한의원 선유당 원장 이선영 
617-327-1812

1208B VFW parkway 
suite 201 Boston MA 02132
www.sunudang.com, info@sunud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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