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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페라 임형주 콘서트 하버드•보스톤대서 열려 |
| 보스톤코리아 2015-04-09, 21:39:2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유다인 기자 = CNN아이리포트가 선정한 세계 3대 팝페라 테너로 이름을 올린 임형주의 미니콘서트 및 특강이 하버드 대학과 보스톤 대학(BU)에서 오는 23일과24일 양일에 걸쳐 열린다. 이번 행사는 7월 광주에서 열리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기념 콘서트로 열리며 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이날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임형주는 행사에 앞서 “세계 최고의 지성들이 모여있는 하버드대학교에 서게 되어 이루말 할 수 없이 기쁘고 감사하다. 정말 가문의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한국국적의 문화예술인 가운데 최연소의 나이로 강단에 선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욱 어깨가 무겁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멋진 특강을 선보이고 싶다. 특별한 노래선물도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하버드대학교 강단에 선 한국국적의 문화예술인은 가수 싸이와 박진영, 방송인 김제동이 있으며 만 28 세의 임형주는 역대 한국 문화예술인 중 최연소로 하버드대학교 강단에 강연자로 서게 된다. 특별히 이날 콘서트에는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 위원장인 윤장현 광주광역시 시장이 참석해 7월에 열리는 대회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틀에 걸쳐 열리는 임형주의 무대는 하버드 대학에서 23일 목요일 나펠 센터(Knafel Center, Radcliff Gym) 메인 홀에서 열리며 보스톤 대학에서는 24일 금요일 경영대학 퀘스트롬(Questrom) SMG-208에서 열린다. 두 행사 모두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단체예약은 djentusa@gma-il.com으로 하면 된다. 행사에 관한 기타 문의는 347-757-0639로 하면 된다. 하버드 한인 학생회(KSA)와 보스톤대학 한인 학생회(KISA), 보스톤 총영사관이 특별 후원한 이날 콘서트는 재단법인 아트원 문화재단과 (주)디지엔콤이 주최하며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주관, 미국 더블제이 이엔티가 기획했다. 데뷔 17주년을 맞이하는 팝페라 임형주 씨는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역대 4번째이자 최연소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성악가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난 2월 한국출신 문화예술인 중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오바마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 3월에는 CNN아이리포트가 선정한 세계3대 팝페라테너에 이름을 올려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다. 한편,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종합 스포츠 대회로 올림픽에 이어 가장 큰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이다.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된다. 행사일정 하버드대 콘서트 일시: 2015년 4월 23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나펠 센터 메인홀(10 Garden Street, Cambridge, MA 02138) 보스톤대학 콘서트 일시: 2015년 4월 24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퀘스트롬 SMG-208(575 Commonwealth Ave, Boston, MA 02215) dyoo9146@bostonkorea.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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