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비즈니스 활성화 방법 찾는다
보스톤코리아  2015-11-30, 11:57:56 
제 2차 창조경제 포럼의 모습, 보스톤코리아 자료사진
제 2차 창조경제 포럼의 모습, 보스톤코리아 자료사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주 보스턴총영사관은 오는 14일 월요일 4시 30분 뉴튼 th재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올해로 제 3차 창조경제 포럼을 개최해 “한인 비즈니스의 활성화”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또한 기술창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창조경제와 한인비즈니스 활성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세션의 사회는 뉴잉글랜드 생명과학 카운슬(KABIC)의 남성한 이사가 담당하며 패널로서 안병학 해외한인무역인협회(OkTA) 보스톤 지역 회장, 이유택 BU 경영대 교수, 그리고 건설회사 영 컨스트럭션 이영호 대표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한다. 

최근 한인유학생들의 감소세와 더불어 주춤거리는 한인상권, 중국계의 한인상권 진출 등 끊임없는 소규모 식품점들의 폐업 등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 같은 외부 환경에서 한인들의 비즈니스 활로에 대한 어떤 토론을 나눌지 관심이 집중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케임브리지 소재 생명과학 벤처기업 GENOSCO를 운영하고 있는 고종성 박사, 뉴잉글랜드 과기협 이현희 회장 그리고 SLIPS Technologies Inc의 공동창업자이자 기술분야 부사장을 맡고 있는 김필석 박사가 패널로 참여해 기술 창업에 대해서 토론한다. 

이번 3차 창조경제 포럼에 관심있는 한인들은 참가 문의 및 예약을 보스톤총영사관 나윤정 비서(yj.kcgboston@gmail.com, 617-641-2833)에게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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