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편집부 = 개교 35주년을 맞은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 이사장 윤경숙 학부모회장 최지현)는 오는 2월 20일 시작되는 2010 봄학기부터 신임 학부모회장단을 구성하여 학교 지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지현 현 학부모회 회장은 지난 9일 2차 학부모회 임원 및 반대표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1월 23일 설날잔치까지의 지원사업 안내와 함께 새 회장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모임에서 현학부모회는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 생활과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최대한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0학년도 봄 학기부터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신임 학부모회 회장단을 구성했다.

새 학기부터 학부모회를 이끌게 될 임원은 신임 회장에 양원미(권한나 어머니), 부회장 이현주(윤호원, 호은 어머니), 김은성(이규민, 규진 어머니), 총무 양현라(레베카 어머니) 신효선(김다현, 소현 어머니), 회계에는 신보경(정동현 어머니), 그리고 서기는 이상정(민찬기 어머니) 학부모로 구성되었다.

신임 회장단은 5월에 있을 예정인 연례 학부모회 주최 봄 바자회와 안전지도, 그리고 오는 6월 12일에 있을 2010년도 졸업식 지원 등을 구 학부모회 임원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진행하게 된다.

남일 교장은 연석회의에서 “새로 선출된 양원미 신임회장과 임원단을 환영하며, 지난 2년 반 동안 정성과 사랑으로 학부모회를 이끌어온 최지현 회장과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오는 23일 설날잔치를 마지막으로 봄 방학에 들어간다.

남일 교장은 봄학기는 2월 20일부터 시작 된다며 봄 학기 등록을 원하는 재학생 및 신입생들은 학교 홈페이지(www.ksneusa.org)를 이용하거나 남일 교장(508-523-5389) 또는 윤미자 교감(978-987-7388)에게 연락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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