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세라믹을 이용해 인간의 좋고 나쁜 여러 모습들을 만들어 낸 여선구 씨의 작품이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콩코드에 소재한 라코스테 갤러리(Lacoste Gallery) 에 전시 된다.

하얀 세라믹에 유약과 페인팅을 통해 곤고한 인간 삶의 형상들을 담아 낸 그의 작품들은 그가 미국에 살면서 만난 다양한 민족들의 삶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것으로 가지각색의 인물 표정이 독특하게 살아있다.

라코스테 박물관은 1990년 이후 세라믹 아트의 평가를 높여 전시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해 왔다.

세라믹 아티스트 여선구 씨는 미국화단이 새롭게 주목하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로 현재 조지아 대학교에 재임하고 있으며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 수상자이다.

그의 대상 수상작 '알프레드 섬머(Alfred Summer)'는 높이 243㎝의 대형작품으로 아프리카 인물상들이 탑모양으로 결합된 표현주의적 기법이 강한 인상을 주는 작품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레드라인 일부구간 5월 2일부터 9일간 전면폐쇄

2. 팝 역사 새로 쓰는 스위프트…빌보드 싱글차트 1∼14위 싹쓸이

3. 버드플루 젖소 감염 확산…FDA 가공 쇠고기도 조사

4. 목전에 다가온 은퇴 준비

5. 주정부 재생에너지 전환지원 초저금리 대출 프로그램 발표

6. 트럼프 "한국은 부국, 왜 우리가 지켜주나…우릴 제대로 대우하길"

1. 피아노 문외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 임윤찬의 보스톤 데뷔연주

2. 노스쇼어몰 한국식품업체 노동법 위반으로 5만여불 범칙금

3. 남과 비교한 사교육비 지출, 한국 출산율 저하 초래 입증

4. 한류가 보스톤미술관의 주인공, 역사적 전시회 시작된다

5. 보스톤서 의사, 교수, 제약회사 임원 상대, 한인 성매매 조직 3명 체포

6. 전두환 손자 전우원, 동영상으로 “전재용 시민권 따려 한국서 목회”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