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 맨발의 청춘 상영
보스톤코리아  2010-03-20, 15:10:31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서양을 대표하는 로맨스 고전이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면 한국을 대표하는 고전 로맨스는 ‘맨발의 청춘’이다.

김기덕 감독의 1964년 작 ‘맨발의 청춘’ The Young Barefoot 이 오는 3월 29일 월요일 오후 4시 30분 하버드 대학 내 포르테 세미나 룸(Porté Seminar Room , S250)에서 상영 된다.

맨발의 청춘은 신성일, 엄앵란 주연의 멜로, 로맨스 영화로 대표적인 한국 고전 낭만물로 꼽힌다. 대사의 딸 요안나와 폭력배 두수의 신분을 뛰어 넘는 사랑 이야기. 60년대 진부한 시대적 상황에서 이루어 질 수 없는 비극적 사랑을 했던 과감한 청춘 이야기이다.

상영 후에는 보스톤 컬리지의 티나 클라인(Tina Klein) 교수에 의한 토론이 이어진다.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www.koreanfilm.org/kfilm60s.html#barefooted에 나와 있으며, 관람에 대한 안내는 디마 미로넨코(Dima Mironenko, dmironen@fas.harvard.edu)에게 하면 된다.
주소는 Porté Seminar Room (S250), CGIS South Building, 1730 Cambridge St.이다.

Hckim64@gmail.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탈북자 돕는 단체 ‘프란치스칸 선교 구호회’란 어떤 곳인가? 2010.03.20
보스톤한인성당 청년회장 배웅진 씨에게 듣는다
보스톤한인성당, 탈북자 돕기 자선 콘서트 2010.03.20
월드비전 구호팀장 한비야 씨 동참
김기덕 감독 맨발의 청춘 상영 2010.03.20
한국을 대표하는 고전 로맨스
세라믹 아티스트 여선구 작품전시회 2010.03.20
미국화단이 새롭게 주목하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 다양한 민족들의 삶 상징적으로 담아내
절호의 찬스! 보스톤레스토랑 위크 2010.03.20
최고급레스토랑 우아한 식사 10불대 , 3월 21일~26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