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 사범들로 구성 된 시범단 기합소리
보스톤코리아  2010-04-02, 16:27:56 
재미 대한태권도협회 뉴잉글랜드 지부 사범들로  구성 된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모습
재미 대한태권도협회 뉴잉글랜드 지부 사범들로 구성 된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모습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재미 대한태권도협회 뉴잉글랜드 지부(KOREA TAEKWONDO ASSOCIATION IN U.S NEW ENGLAND REGION, 회장 강창남) 사범단의 태권도 시범이 지난 27일 토요일 오전 프랭클린 소재 호레이스 맨(HORACE MANN) 중학교에서 있었다.
시범단은 이 날 프랭클린 지역 태권도 축제인 무사컵 페스티벌(Musa Cup Festival)에서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태권도의 기술을 알리고자 시범을 보인 것.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사범 6명이 보인 고도의 태권도 기술을 본 미국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탄성을 지르며 놀라워했다. 이 날 태권도 축제에 몰린 인원은 350여 명 정도.
시범단은 날아올라 송판을 깨는가 하면 발 돌려차기, 손 등을 이용해 송판을 격파해 보였다.
이들 시범단은 앞으로 미국 사회 곳곳에 태권도를 전파 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우선 각 공립학교 등을 돌며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암협회나 기타 다른 단체를 찾아 태권도 시범 공연을 통해 봉사활동도 할 예정이다.
강창남 사범은 “올바른 한국 무도의 정신적, 신체적, 기술적 우수성을 미국에 알려 태권도의 위상을 확립하고 대한민국의 우월성을 미국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시범단으로 참여한 사범은 강창남, 오진욱, 홍순우, 윤정훈, 김영훈, 이재억 사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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