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보스톤코리아) 유다인 기자 = 장순임 작가의 미술전시회가 지난 10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노블 앤 그리노우 스쿨(Noble and Greenough School) 포스터 갤러리(Foster Gallery)에서 열린다.
동양문화를 주 소재로 작품을 그리는 장 작가의 이번 전시는 미국에서 동양문화가 소외되고 있는 상황을 주로 다룬다. 특별히 세월호 문제를 다룬 드로잉 설치 작업도 전시된다.
장 작가는 아트아디아 어워드(Artadia Awards, 2012) 뉴욕 현대시각예술 공모전(Contemporary visual art competition) 등 수많은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지난 9월과 10월 노블 앤 그리노우 스쿨에서 제공하는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프로그램(Artist in Residence Program)에 참가한 바 있다.
전시회 일정
일시: 2014년 10월 28일~12월 12일
장소: 노블 앤 그리노우 스쿨(Noble and Greenough School) 포스터 갤러리, 10 Campus Dr, Dedham, MA 0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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