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핫이슈
미국
뉴잉글랜드
한인
칼럼
교육,유학
비즈니스
사회,문화
연예,스포츠
인터뷰
오피니언
화제,황당
ENGLISH
학생칼럼
iReporter
보스톤여행
날씨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칼럼니스트
지면 보기
  뉴스칼럼
송동호 로펌 법률 칼럼 - [이민법] 미국에서 건축 업무를 하고자 하세요? O비자를 꼭 고려해주세요
보스톤코리아  2017-08-28, 11:08:42   
안녕하세요, 송동호 종합로펌 이민팀입니다. O 비자는 과학, 예술, 교육, 사업 혹은 운동 분야나 방송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Extraordinary Ability)을 보여준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비자입니다. 흔히 예술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받는 비자이기 때문에 “예술가 비자”라는 별칭으로 불립니다. 예술이라고 하면 음악, 미술, 무용을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건축도 예술의 한 분야입니다. 건축은 시대상을 표현하는 종합예술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건축을 전공했거나 건축 분야에서 일하고 있고 미국에서 계속 경험을 쌓고자 한다면 O비자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O비자는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 O비자는 신청 시기에 제한이 없습니다. 4월 1일에 접수되어야 하는 H-1B와 달리 일년 내내 어느 시점이나 접수가 가능합니다. 또한 3년씩 1회 연장, 즉 총 6년으로 한정되어 있는 H-1B와 달리 3년씩 무제한으로 연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 체류에 있어 더 용이합니다. O비자의 가장 큰 장점은 반드시 고용주가 있을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현재 OPT로 미국에 체류하면서 구직활동 중인 분이라도 O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비자들처럼 O비자의 자녀나 배우자는 다른 비자를 취득하지 않는 한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O비자가 가능한 많은 예술 영역 중 건축은 조금 특이합니다. 우선 건축을 전공했거나 건축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 분들이 O비자를 신청할 때는 업무의 예술적인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 “건축디자이너(Design Architect)”라는 직책으로 O비자를 신청합니다.

건축 디자이너로 O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접근 방법도 다른 예술가들과 다릅니다.예를 들어 O비자의 주요 요건 중에 하나는 예술가가 언론에 노출이 되었는지 여부입니다. 따라서 변호사는 예술가의 이름이 신문이나 인쇄 매체에 나왔는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음악가의 경우 콘서트를 진행하면 포스터나 브로셔에 음악가의 이름이 나옵니다. 신문에 콘서트에 대한 안내가 나오면 음악가의 이름은 저절로 언급되게 됩니다. 미술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체 전시회인 경우에도 신문은 참여 작가 명단을 나열하곤 합니다.

하지만 건축 분야에서 개인 건축가의 이름이 언급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건축 프로젝트는 대규모로 1인이 진행할 수 없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회사 내에서 팀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디에 큰 건물이 생긴다고 신문에 보도가 되더라도 건축가 개인의 이름보다는 회사의 이름이 언급됩니다. 그래서 상담을 하러 오신 고객들은 자주 자신의 이름이 나온 자료가 하나도 없다며 속상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건축 분야 O비자를 많이 진행하는 변호사 입장에서 이러한 우려는 심각한 것은 아닙니다. 변호사는 우선 고객이 참여한 프로젝트를 파악하고 건축 분야의 특이성과 건축의 규모를 이민국에 설명하여 이러한 프로젝트는 개인보다는 팀이 중심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게 됩니다. 또한 함께 일을 한 동료나 상사의 추천서를 통해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더라도 고객이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서류가 제시되면 개인의 이름이 언급된 언론 노출이 하나도 없더라도 O비자 승인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예술은 분야도 많고 각 분야마다 특이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O비자를 지원하는 경우 자신의 분야에 경험이 많은 변호사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칼럼 내용에 대한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시거나, 독자분들께서 알고 싶으신 법률이 있으면 주저 마시고 mail@songlawfirm.com으로 문의해주세요.

www.songlawfirm.com
Facebook으로 친근해진 송로펌  www.facebook.com/songlawfirmllc    
생활속의 법률 매거진, 송로펌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songlawfirm1  
대륙으로 진출하는 송로펌 www.weibo.com/p/1005055593845027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송동호 칼럼니스트    기사 더보기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상속세 · 증여세 (9) - 비거주자에 대한 미국의 증여세 2017.08.28
미국에서는 증여자(Donor)가 증여세를 내는데 증여자가 비거주자이면 거주자에게 적용되는 규정와 다른 규정에 의해 증여세가 부과됩니다.  이번주는 비거주..
이민 소식 (2017년 8월 넷째주) 2017.08.28
● We Need Immigrants With Skills. But Working Hard Is a Skill지난주 The New York Times에 재미있는..
송동호 로펌 법률 칼럼 - [이민법] 미국에서 건축 업무를 하고자 하세요? O비자를 꼭 고려해주세요 2017.08.28
안녕하세요, 송동호 종합로펌 이민팀입니다. O 비자는 과학, 예술, 교육, 사업 혹은 운동 분야나 방송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Extraordinary Abi..
신영의 세상 스케치 609회 2017.08.21
"아, 대한민국 만세!!!"우리 조국의 광복 72주년을 기념하는 "광복절 기념행사"가 지난 8월 14일(월요일) 보스톤총영사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는..
한담객설閑談客說: 줄타기 2017.08.21
  올해도 우리동네에 카니발이 들어왔었다. 해마다 독립기념일 즈음이면 동네 공원에 터를 잡는다. 회전목마등 놀이기구가  아이들을 설레게 &nbs..
프리미엄 광고
온바오닷컴
남미로닷컴
보스톤코리아
플로리다 한겨레저널
코리아포스트
주간미시간
코리안위클리
오지리닷컴
코리아나뉴스
마닐라서울
파리지성
코리아포스트
e스페인
니하오홍콩
상하이저널
오케이미디어
코리안센터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서비스/광고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  결제방법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