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한인교회 성탄축하음악예배 23일 저녁
찬양대 헨델 '메시아' 파트 1 연주
보스톤코리아  2017-12-14, 20:36:5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브루클라인 소재 보스톤한인교회의 성탄 축하 음악예배가 12월 23일 토요일 저녁 7:30에 열린다. 이영길 목사가 담임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 교회 찬양대의 성탄 음악예배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으로 유명하다.
 
성탄 음악예배에서 찬양대는 과거 존 루터의 "글로리아", 비발디의 "글로리아"등 다양한 쟝르의 곡들을 연주하였다. 올해에는 헨델 "메시아"의 파트 1을 연주한다. 메시야는 하이든의 "천지창조"와 멘델스존의 "엘리야"와 더불어 3대 오라토리오 중 하나다. 총 3 파트에 53곡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파트 1은 "예언과 탄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박진욱 씨가 지휘하는 보스톤한인교회 찬양대는 파트 1에서 널리 알려진 6곡의 합창곡과 6곡의 솔로 곡들을 선보인다. 원곡이 주는 감동을 같이 하기위해서 작곡 당시의 오케스트라 구성에 맞춰서 연주된다. 

올해 메시아는 40여명의 찬양대 그리고 찬양대 챔버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찬양대 솔로이스트인 조유미(소프라노), 김태환(베이스), 그리고 게스트 솔로이스트인 다비드 리베라 보존(테너), 아나 모라(메조 소프라노)가 찬양의 깊이를 한다. 

브루클라인 교회 성탄축하 음악예배는 모든 한인들에게 개방된다. 음악예배 및 찬양대 연주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617-739-2663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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