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제 18회 나의 꿈 말하기 NE지역대표 선발 대회에서 내슈아 한마음 한국학교의 이세라 학생이 지역 대표로 선발돼 14개 지역 대표가 줌미팅으로 갖는 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에서 13일 대면으로 진행된 ‘제 18회 나의 꿈 말하기 NE지역 대표 선발 행사’에는 내슈아 한마음 한국학교 이세라,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안유찬, 우스터 한국학교 최하은 학생이 참가했다.

글짓기 대회에 참가한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관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첫 번째 발표자인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안유찬 학생이 “나의 꿈”이란 주제로 발표했고, 두 번째는 우스터 한국학교 최하은 학생이 같은 “나의 꿈”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내슈아 한마음 한국학교의 이세라 학생은 “나의 꿈은 뽀로로 반창고” 주제로 무대에 섰다.

협의회 윤미아 직전 이사장, 애머스트 한국학교 조찬희 교사, 보스톤 천주교 한국학교 권인호 교사가 심사를 맡아 최종적으로 이세라 학생을 대표로 선발했다.

심사위원 대표로 조찬희 교사는 “2세들이 이런 자리에 나와 유창한 한국어로 자신의 꿈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어려운 일인데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심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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