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재미대한 태권도협회 미주체전 선수단 출정식
보스톤코리아  2023-06-22, 20:53:49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오은희 사무국장, 편집부=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제 22회 전미주 한인 체육대회를 앞두고 보스턴 재미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순우)는 덴버 소재 썬태권도아카데미에서 선발된 태권도 선수들과 출정식을 6월 17일 개최했다.  

출정식에 앞서 보스턴 재미대한태권도협회는 보스턴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오진욱) 주관으로 태권도 선발전을 개최하여 겨루기와 품새 선수를 선발했다.

겨루기 부문에서는 중등부에서 김배, 안나린 남녀 2명, 안종윤, 정소영 일반부 남녀 2명 이 선발돼 출전하며, 품새는 중등부에서 손희수, 오재진, 최한빛, 고등부 정한영, 홍하나, 일반 정소영, 장년부 1명 등 이 선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명의 태권도 선수와 감독, 코치 5명이 대회에 참여한다. 

체육인들의 축제인 이번 뉴욕체전 태권도 부문에는 미주 20개 태권도 지회에서 총 202명의 역대 최다 선수가 참가한다. 

태권도 협회와 참가선수들은 출정식에서 마지막 태권도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홍순우 태권도 협회 회장은 “태권도뿐만 아니라 보스턴 지역을 대표해서 탁구, 배구, 배드민턴, 야구, 육상, 태권도 총 6개 종목으로 총 80여명의 보스턴 선수단이 참여하는 만큼 기대가 크다. 전 미주에서 선수단 6500여명 이상이 모이는 미주 최대 행사인 뉴욕 미주체전이 한인 아마추어 선수를 양성하고 국위선양 및 민족 문화 발전과 평화에 이바지하는 큰 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주체전 보스턴 선수단 후원문의: 401-935-9506
https://www.paypal.com/pools/c/8UqrrPsT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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