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수요일 새벽 올 겨울 첫눈 예보
보스톤코리아  2023-12-05, 21:50:35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올해 겨울 첫눈이 보스톤 일대에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매사추세츠 대부분의 지역에서 바닥을 덮은 정도에서 몇 인치까지 눈이 쌓일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우스터에서 서부 매사추세츠는 1인치 이하의 눈이 예상되며 뉴베리포트에서 뉴베드포드에 이르는 지역은 1에서 2인치 가량의 눈이 내리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 눈에 가장 많이 내리게 될 지역은 남쪽 해안으로 약 2인치가 넘게 쌓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첫눈은 새벽 3시께 기온이 30도 언저리에 있을 때 내릴 전망이다. 보스톤 지역의 낮 최고온도는 36도에 머무르게 되므로 눈은 오후 1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눈이 그치면서 날씨는 쌀쌀해져서 수요일 밤에는 20도로 추울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목요일에는 맑은 날이 이어지며 낮 최고 온도는 30도 중반대에 머물게 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보스톤 강풍•폭우로 항공기 운항 중단, 80여만가구 단전 2023.12.18
뉴잉글랜드 지역에 들이닥친 강풍과 폭우로 로건공항의 비행기 운항이 12월 18일 오전 11시까지 전면 중단됐다. 연방항공당국(FAA)은 로건 공항이 운행 중단을..
미셸우 시장, 유색인 크리스마스 파티개최...백인 제외 논란 2023.12.15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셸 우 보스톤 시장이 백인 정치인만 제외한 유색인종 연말 파티를 개최해 논란이다. 15일(현지시간) NBC방송 등 현지 언론..
보스톤, 수요일 새벽 올 겨울 첫눈 예보 2023.12.05
올해 겨울 첫눈이 보스톤 일대에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매사추세츠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바닥을 덮은 정도에서 몇 인치까지 눈이 쌓이게 된다고 5일 밝혔다...
보스톤 주택 5채 중 1채는 개인 투자자가 구입, 주택난 가중 2023.12.05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그레이터보스톤의 주택 가격 인상은 개인 투자자 또는 소규모 부동산업체의 적극적인 투자 자산 확보가 주요 원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스톤 제약사가 만든 사상 첫 유전자편집 치료제 승인 2023.12.05
미국내에서 사상 처음으로 유전자 편집 가위인 크리스퍼(Crispr) 방식으로 제조된 치료제 캐스제비(Casgevy)가 오는 12월 8일 FDA의 승인을 받을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