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핫이슈
미국
뉴잉글랜드
한인
칼럼
교육,유학
비즈니스
사회,문화
연예,스포츠
인터뷰
오피니언
화제,황당
ENGLISH
학생칼럼
iReporter
보스톤여행
날씨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칼럼니스트
지면 보기
  뉴스화제,황당
과학자들이 말하는 "인류의 10대 종말론"
보스톤코리아  2007-04-06, 11:28:46   
위협적인 요소는 무엇인가에 대하여 10명의 과학자들의 견해를 4월14일 자에 실었다. 과연 인류의 종말은 어떤 모습일까? 어떤 사람들은 대폭발과 더불어 갑작스러운 종말은 얘기하고 다른 이들은 오랜 기간 느리게 진행되는 종말을 예상하지만 낙관론자들은 인류가 다른 종(種)으로 진화해 어려움을 극복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인류가 21세기에 심각한 좌절을 겪을 확률이 50대50이라고 주장한 영국의 저명한 우주론학자인 마틴 리스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의 견해를 소개하였다. 그는 "지진과 운석충돌 같은 자연적 위협의 가능성은 과거의 어떤 시대와도 마찬가지로 똑같이 계속되고 있지만, 다른 위협들의 가능성은 전 세계가 서로 긴밀히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악화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인류가 초래할 위협에 대해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인류가 직면할 최대 위협들을 과연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아래 10명의 과학자들은 그들이 예상하는 위협에 대한 의견 및 이 위협들이 우리생애(향후 70년 간)에 발생할 가능성 그리고 발생할 경우 인류에 미칠 영향을 10점을 척도로 평가 했다.(10점=인류 멸종, 1점= 인류종말에 거의 영향 없음)

1. 기후 변화 (East Anglia대학 Tyndall기후변화연구센터 Nick Brooks 상임연구원)
"금세기 말까지 온실가스 양이 배로 늘고 세계 평균기온이 최소 섭씨2도 상승할 것 이다. 그 경우 지구온도는 150만년 만에 가장 높아진다. 최악의 경우 많은 지역의 기후가 완전히 바뀌면서 세계적으로 식량불안과 사회체제 붕괴가 초래될 수 있다. 거주가능지역이 줄면서 대규모이동과 자원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 기후변화가 인류 멸종의 전조는 아닐지라도 인류를 황폐화 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70년 내 (온도 2℃ 이상 상승) 발생확률 : 높음
-위험척도 : 6



2. 텔로미어 퇴화 (비엔나대학 Reinhard Stindl의학박사)
"모든 동물의 염색체 끝에는 보호막 역할을 하는 텔로미어(Telomere)가 있는데 텔로미어가 없어지면 그 염색체는 불안정해진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세포 분열이 일어난다. 텔로미어는 계속 짧아지고 아주 짧아지면 암이나 알츠하이머병, 심장질환, 뇌졸중 같은 노화 관련 질병이 시작된다. 하지만 텔로미어는 자연적인 세포분열에 의해서만 짧아지는 것은 아니다. 내 이론은 텔로미어가 세대를 거듭 하면서도 짧아진다는 것이다. 수천 세대를 거치면서 텔로미어는 위험수준까지 퇴화했다. 이 위험수준에서 노화관련 질병들이 더 일찍 발병하면서 인구가 급속히 감소할 수 있다."
-70년 내 (인구급감) 발생확률 : 낮음
-위험척도 : 8



3. 바이러스만연 (영국보건보호국 Maria Zambon 교수)
"지난 세기 인류는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및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과 함께 4차례의 대형 독감을 겪었다. 세계적 유행병이 매 세기 전 세계를 휩쓸었고 앞으로도 최소한 한차례 이상은 발생할 것이다. 현재 가장 심각한 우려는 H5 조류 인플루엔자이다. 이 바이러스가 사람들 사이에 전이되는 변종 바이러스로 변화 된다면 강한 전염능력을 갖게 되어 빠르게 전 세계를 휩쓸 것이다. 그런 일이 발생하면 2천만 명이 숨진 1918년 독감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 수치는 1차 세계 대전 중에 희생된 사람들의 숫자보다 많다. "
-70년 내 발생확률 " 매우 높음
-위험척도 : 3



4. 테러리즘 (세인트 앤드류대학 테러 및 정치폭력연구센터 폴 윌킨슨 교수)
"현대사회는 악의적인 단체가 대량살상무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 및 기술 그리고 전문지식을 쉽게 획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테러의 가능성이 농후하다. 현재  대량 살상무기로는 화학무기와 생물 무기이다. 탄저균 과 천연두 바이러스, 페스트 같은 병원체들을 대량 살포하면 인류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발달한 교통통신 때문에 국가 간에 빠르게 전파될 것이다."
-70년 내 발생확률 : 매우 높음
-위험척도 : 2



5. 핵전쟁 (영국국방부대변인 공군중장 Garden 경)  
"이론적으로 핵전쟁은 인류문명을 파괴할 수 있지만 그런 위험의 시기는 지나갔다고 생각한다. 현재 3곳의 핵전쟁 발발 위험지역이 있다. 중동, 인도-파키스탄 그리고 북한이다. 특히, 북한은 우발적으로 전쟁이 시작될 수 있는 재래식 군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핵전쟁위험이 가장 많은 곳이다. 그러나, 불량국가 또는 광적인 극단주의자들이 핵을 사용할 가능성은 있겠지만, 세계적 규모의 핵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
-70년 내 발생확률 : 낮음
-위험척도 : 8



6. 운석 충돌 (NASA 지구근접물체연구소 도널드 요먼스 박사)
"아주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당신이 지구근접물체의 충돌로 죽을 위험은 항공 사고로 죽을 위험과 비슷하다. 인류문명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려면 충돌물체 (운석)의 지름이 1.5km 이상은 되어야 한다. 이런 정도의 물체가 지구와 충돌할 확률은 수백만년에 한번 정도로 추정하고있다. 그런 충돌이 일어나면 대기중에 엄청난 양의 먼지를 발생시키면서 하늘을 뒤덮어 수주동안 햇빛을 차단함으로써 식물과 농작물에 큰 해를 줄 것이다. 충돌 직후 하늘로 치솟았던 뜨거운 물체가 떨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고 산성비가 내릴 수도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적응력이 뛰어난 종(인류 및 바퀴벌레 등)들은 살아남을 것이다.
-70년 내 발생확률 : 중간
-위험척도 :5



7. 로봇의 반란 (카네기 멜론대학 로봇연구소 한스 모라베크 교수)
"로봇 제어장치는 1~2년마다 배로 정교해지고  있다. 로봇이 아직까지는 척추동물 의 골격수준에 불과하지만 50년 정도 지나면 아마도  인간을 따라잡을 것이다. 2050년이면 인간과 같은 지적능력을 가진 로봇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런 지적능력을 갖춘 기계들은 성장하면서 우리인간의 기술을 배우고 우리인간의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게 될 것이다. 이들은 집에서 인간을 보살피는 일 뿐 아니라 질병진단과 치료 및 처방과 같은 복잡한 업무도 수행하게 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로봇은 우리인간의 상속인이 될 것이며 첨단로봇의 몸을 이용해 우리가 영원히 살게 될 가능성도 있다."
-70년 내 발생확률 : 높음
-위험척도 : 8



8. 별 폭발에 의한 우주광선폭풍 (이스라엘 헤브라이 대학 니르 샤비브 물리학 교수)
"우리 은하계에서는 수 십년에 한번씩 별이 연료를 방출하며 폭발한다. 이것이 초신성(Supernova) 대폭발인데 그때 우주광선(cosmic ray)이 사방으로 방출된다. 만약 지구가 그 우주광선 방출 방향에 있으면 빙하시대가 초래될 수 있다. 그런 일이 발생했을 때 지구가 이미 추운 기후에 놓여 있다면 우주광선폭풍은 추위를 더욱 악화시켜 일부 종들을 멸종 시킬 수 있다. 가장 위험한 시기는 지구가 우리 은하계의 나선 팔(Spiral Arm) 영역을 통과할 때다. 나선 팔 영역은 대부분의 초신성 대폭발이 일어나는 곳으로 지구는 1억5천만년 정도에 한번씩 이 영역을 지나간다. 하지만 지구는 현재 궁수자리-용골자리 영역에 있고 수백년간 따뜻한 기후가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6천만년 정도 후에는 빙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베르세우스 영역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70년 내 발생확률 : 낮음
-위험척도 4



9. 초대형 화산폭발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 Benfield재난연구소 빌 맥과이어 교수)
"지구에서는 5만년 정도에 한번씩 초대형 화산폭발이 일어난다. 그 경우 1천 평방 Km 이상의 넓은 지역이 화산 암석 부스러기로 황폐화되고 주변 대륙은 화산재로 덮이며 대기는 유황가스로 가득차게 된다. 지구 전체에 얇은 유황 산성 층이 형성되면서 수년간 햇빛의 강도가 점점 약해진다. 즉 낮과 밤의 구별이 없어지게 된다. 초대형 화산폭발확률은 유성충돌 위험보다 12배나 높다. 물론, 평생 그런 사건을 겪을 확률은 0.15% 정도이다. 현재 우리들이 주시하고있는 지역은 과거 화산폭발이 발생되었던 미국의 Yellowstone 과 같은 장소들이다. 그러나, 가장 염려스러운 것은 과거에 화산활동이 기록되지 않은 아마존 열대우림과 같은 곳에서 화산폭발이 발생하는 경우이다."  
-70년 내 발생확률 : 매우 높음
-위험척도 : 7



10. 지구가 블랙홀에 빨려 들어갈 위험 (하버드대 리처드 윌슨 물리학 교수)
"약7년 전에 뉴욕 Brookhaven국립연구소에 초대형 입자가속기가 건설될 때 이 가속기 실험에서 블랙홀과 같은 초고밀도 물질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 적이 있다. 하지만 외계에 있는 블랙홀에서 얻은 정보들을 고려할 때 우리는 그런 입자가속기에서 블랙홀과 같은 상태는 만들어지지 않으며 지구가 그런 블랙홀에 먹히는 일도 없을 것임을 거의 확신하고 있다.
-70년 내 발생확률 : 극히 낮음
-위험척도 : 10  

                                                                      기사제공 : 코리안프레스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브라질 관광산업, 7.2% 성장 예상 2007.04.10
관광수익, 880억 달러 예상 국제관광업체들로 이루어진World Travel & Tourism Council(WTTC) 위원회에서 지난주에 발표한 조사에..
후진국을 선진국으로 바꾼 싱가포르 리콴유 전 총리 2007.04.06
리콴유 싱가포르 초대총리가 미국 시사주간 타임지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포함되었다. 타임지는 해마다 리더 및 혁명가, 빌더 및..
과학자들이 말하는 "인류의 10대 종말론" 2007.04.06
위협적인 요소는 무엇인가에 대하여 10명의 과학자들의 견해를 4월14일 자에 실었다. 과연 인류의 종말은 어떤 모습일까? 어떤 사람들은 대폭발과 더불어 갑작스러..
2007 정해년(丁亥年) "황금돼지해라구요?" 2007.04.06
“올해가 황금돼지해라구요?”   기업들은 앞다퉈 황금돼지띠 마케팅을 벌이고 있지만 이에 대해 민속학자 한국학연구가 역술가 등 이 분야 전..
ZARA - 패스트 패션으로 승부 한다 2007.04.04
신속한 패션의 변화로 고객 증가 스페인 의류매장인 자라(Zara)의 창설자 아만시오 오르떼가는 자산 240억 달러로 세계 10대 억만장자 리스트에 올랐다...
프리미엄 광고
온바오닷컴
남미로닷컴
보스톤코리아
플로리다 한겨레저널
코리아포스트
주간미시간
코리안위클리
오지리닷컴
코리아나뉴스
마닐라서울
파리지성
코리아포스트
e스페인
니하오홍콩
상하이저널
오케이미디어
코리안센터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서비스/광고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  결제방법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