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우편 도착 이메일 사진으로 통보
보스톤코리아  2015-12-07, 23:35:18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미 우체국은 우편을 받아보기 더욱 편리하도록 이메일로 우편 도착을 통보하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우편도착안내(Informed Delivery)’라 불리는 이 서비스는 최대 10개의 실제 편지봉투사이즈의 흑백 이미지를 동부시간 기준 우편 도착 당일 오전 11시까지 이메일로 발송한다. 이 서비스는 추후 좀더 큰 사이즈인 매거진 정도의 아이템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은 우체국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제공된다. 10개가 넘는 이메지는 웹사이트 대시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스캔된 흑백 이미지는 편지의 앞쪽만 보여주기 때문에 보안상의 문제가 될 일은 없다는 게 우체국 측의 입장이다. 

이미 뉴욕 메트로와 버지니아 북부에는 시범 운영을 하고 있는 중이고, 2016년까지 계속 지역을 넓혀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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