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터 월마트 직원 중 81명 확진 임시 폐점
보스톤코리아  2020-05-04, 23:44:12 
우스터(Worcester) 소재 월마트 직원 81명이 코로나바이러스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우스터시는 최근들어 월마트 근로자 중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자 4월 29일 임시 휴업조치와 함게 방역작업을 명령했었다. 

월마트는 방역작업을 마치고 당초 4월 30일 재개장 할 예정이었지만 시 관계자들이 조사한 결과 직원들은 물론 고객들도 마스크가 없거나 있어도 착용하지 않는 것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우스터 시 에드워드 어거스터스 매니저는 400명 근로자 전원 진단검사를 마치고 매장이 완전히 방역작업이 끝난 이후에나 재개장을 허용하도록 했었다. 

근로자 400여명 전원을 검사한 결과 총 81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월마트는 지난 주말동안 전문방역업체를 고용해 방역작업을 실시했으며 우스터 시는 다시 인스펙션을 마친 후 재개장을 허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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