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장 입후보자 없어
보스톤코리아  2010-11-01, 15:52:3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37대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입후보자가 나서지 않아 차기 한인회장에 대한 지역 한인들의 바램이 무색해졌다.

김영기 선거관리위원회장은 한인회장 입후보 등록 마감일인 지난 25일 자정을 넘도록 입후보자로 등록한 한인이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선거관리위원회는 곧 해단식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한 후 “한인들의 관심 속에 지지를 받아 선출 된 한인회장이라야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뛸 텐데”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제 차기 회장 선출은 한인회 이사회에서 맡아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김 위원장은 그럴 경우 “한인회장도 정통성을 갖기 힘들고 한인들도 한인회장에게 제대로된 요구를 하기 힘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인 한인회 이사장은 빠른 시일 안에 이사회를 개최해 차기 한인회장 선출 건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hckim64@gmail.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미국 식탁 겨냥한 한식 알리기 2010.11.01
보스톤 총영사관 주관, 여성 및 셰프 대상 한국요리 시연
2010 보스톤 한인야구리그 챔피언십 : 렉싱턴 슬래머스 2년 연속 우승 2010.11.01
캠브리지 바나나스와 3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영국의 도박, 미국의 착각 2010.11.01
편/집/국/에/서 : 영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보수당은 극한의 재정축소라는 쓴 약을 마시겠다고 나섰다. 앞으로 50만 명에 달하는 공무원을 해고한다. 현재 주문..
한인회장 입후보자 없어 2010.11.01
한인회 이사회에서 논의 통해 결정할 것
2세들 리더십 위해 한국학교 교사의 리더십 중요 2010.11.01
뉴잉글랜드 지역 한국학교협의회 17회 교사 연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