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9,000명 더 의료 혜택 받을 수 있어


의료보험에 가입되지 않았었던 메사추세츠 주 거주자들의 75퍼센트가 "모든 메사추세츠 주 거주자들의 건강보험 가입"을 취지로 한 획기적인 드발 패드릭 주 정부의 의무의료보험가입 캠페인 실시로 인해 의료보험에 가입했다.

지금까지 2년 동안 의무의료보험가입을 실시한 주는 메사추세츠 주가 처음이지만, 지난 화요일 발표된 조사는 이 정책이 현재 주정부의 관리하에 성공적으로 실시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2006년 이전에는 대략 60만 명의 메사추세츠 주의 거주자들이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었고, 많은 환자들이 진료를 위해서 훨씬 비싼 응급실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최근 보건재정 정책 관리부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06년 6월 프로그램의 시작 이후, 현재까지 43만 9천 명이 의료보험을 가입했다.

또한 일상적인 진료를 위해 응급실을 사용하는 환자수가 현저하게 줄었으며, 분기별 조사에 따르면 메사추세츠 주는 응급실을 찾는 환자수의 감소를 통해 수백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었다.

메사추세츠 주 소비자 연방 중 하나인 "모두를 위한 의료보험"(Health Care for All) 부장인 브라이언 로즈맨은 이러한 성공적인 결과는 사람들의 문화적 시각의 변화를 암시하고 있다며, 모든 거주자들이 의료보험에 가입 함으로써 전체 커뮤니티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메사추세츠 주가 이 야심 찬 캠페인의 실시에 필요한 수십억 달러의 경제적 지원을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 메사추세츠 주는 연방 공사들과 계속 협상중 이다.

메사추세츠 주 보건복지부 사무관 주디앤 비그비 박사는 협상 중 연방 정부 의원들이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의 수가 줄었는지 알 수 있는 데이터를 요구했다며, 최근 놀라운 수의 거주자들이 의료보험가입을 했다는 사실이 연방공사들과의 협상에서 매우 유리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그비 박사는 인터뷰에서 이번 의료보험가입 의무실시로 만약 더 많은 사람들이 의료보험에 가입하면, 주 정부나 병원들에만 의지해온 환자들의 수가 줄어들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7년 7월부터 9월까지, 보험없이 병원이나 커뮤니티 의료센터를 찾는 환자들의 수가 2006년 데이터에 비해 37퍼센트나 감소했으며, 이것은 주 정부가 보험이 없는 사람들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예산을 세운 것에서 6천 8백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었다

현재 메사추세츠 주는 앞으로 3년간 수십 개의 의료보험 프로그램을 위해 110억 달러의 연방 지원을 신청했으며, 현재 이 획기적인 프로그램의 유지에 필요한 연방정부의 지원은 6월 30일 끝나는 것으로 되어있었으나, 4번의 연장을 받았다. 메디케어 와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the Centers for Medicare& Medicaid)와 협상 최종기한 시간은 이번 주 월요일에 끝났다.

최근 조사는 지금까지 연방정부를 언급했었던 이 프로그램의 잠정적인 문제점들을 모두 해소시켰다. 실제로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었던 거주자들의 반이 개인 의료보험에 가입, 2006년 6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총 15만 9천명의 사람들이 고용주들이 제공하는 보험에 가입했다.

메사추세츠 주 납세자협회장 마이클 위드머는 15만 9천명의 고용주제공 보험 가입자들은 기존에 기획되었던 수 보다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동시에 고용주들이 이러한 보험 가입 때문에 총 10억 달러의 부담을 더 받게 되었다. 그래서 비즈니스 커뮤니티는 드발 패드릭 정부와의 논의를 통해 이러한 고용주들의 부담 감소를 목표로 하는 규정을 요청, 10월 1일부터 시행될 이 규정은 최대 4천 5백만 달러까지 모금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규정에 따르면 "11명 이상의 풀타임 고용인들이 있을 경우 적어도 고용인들의 보험료의 3분의 1을 내주어야 할 의무가 있고 또한 고용인들의 25퍼센트가 고용주가 제공하는 의료보험에 가입했는지에 대해서도 체크해보아야 한다." 또한 "이러한 규정을 지키지 않는 고용주들은 일년에 한 직원당 295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 명시했다.

로사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