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A VOTE가 주관한 정치인 모임에 참석한 시민협회 회원들과 학생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뉴잉글랜드 시민협회는 오는 11월 선거를 앞두고 선거직 정치인(시의원 및 시장)들의 모임에 참석해 그들의 정치적 경험담과 함께 유권자에 대한 바램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3일 금요일 빙햄 맥큐첸(Bingham & McCutchen)변호사 사무실에서 열린 이 모임은 미주 아시안들의 유권자 등록 및 투표를 진작시키는 단체 APIA VOTE가 주관한 것으로, 아시안 민권운동가이자 사무총장 리버렛 윙(Leverett Wing)의 사회로 진행 되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정치인은 소니아 장 디아즈(Sonia Chang Diaz) 의원, 리사 웡 (Lisa Wong) 피츠버그 시장, 아미 마 상기올로(Amy Mah Sangiolo) 뉴튼 시의원, 리시 웡(Rithy Uong) 전 로웰 시장이다.

워싱톤에서 오기로 돼있던 혼다(Honda)연방 하원의원은 당일 몰아닥친 ‘허리케인 얼’로 참석하지 못했다.
시민협회에서는 이경해 회장을 비롯해 김성군 이사장, 김양길 전이사장 그리고 유한주, 장현아 등 학생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모임을 위해 장소를 제공한 빙햄 맥큐첸 변호사는 한인변호사이며 아시안 권익운동에 적극적인 활동을 아끼지 않는 김사라 변호사의 도움이 있었다는 것이 김성군 이사장의 말이다.

이경해 시민협회장은 시민권자 중 아직 시청이나 타운홀에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은 한인들에게 신속히 등록해 줄 것을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을 문의하고 싶은 사람은 이경해 회장(508-962-2689)이나 김성군 이사장(781-438-6170)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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