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 심영진 인턴기자 = 온라인 항공권 판매사들과 항공사간의 마찰로 항공사간 요금을 한 눈에 비교하며 예매하기가 어려워졌다. 그러나 조금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면 여전히 낮은 가격의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보스톤 글로브는 지난 1월 9일자로 싼 가격의 항공권 구매 방법을 소개했다. 우선 MIT의 인공지능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소프트웨어를 이용, 가장 싼 항공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ITA소프트웨어(www.itasoftware.com )를 이용한다. 이곳을 통해 그 달의 가장 낮은 항공권과 날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kayak.com, Fly. com, Farecompare.come을 통해서, 한번에 다양한 여행 사이트로부터 항공권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도 있다.

이후에는 항공사의 당일 스페셜은 검토한다. Airfarewatchdog. com이나 jetblue.com에서 당일 스페셜 세일 티켓이나 항공사 보유 특별티켓 등을 확인하고 난 뒤, 해당 항공사의 사이트에서 구매하면 된다.

만약, 항공권을 당장 구매해야 될지, 며칠 뒤에 할지 고민이 된다면, Bing.com의 Price Predictor에서 제공하는 일주일 동안의 항공권 가격에 대한 예측을 보는 것도 좋다.

학생의 경우, STATravel.com과 StudentUniverse.com에서만 제공하는학생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과거에는 Orbitz.com, Expedia.com, Airfare.com 등 온라인 항공권 구매 사이트에서 항공사간의 요금을 한 눈에 비교하며 예매할 수 있었지만 최근American Airlines, Delta, Jetblue, Virgin America, Spirit, Southwest, Allegiant Air 등의 항공사와의 마찰로 더 이상 그런 서비스를 찾기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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