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워싱턴, 달라스 고용성장 선두주자
보스톤코리아  2011-02-07, 14:32:20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장명술 기자 = 일자리 구하기가 가장 힘든 시기이지만 그나마 고용의 가능성이 있으려면 보스톤, 워싱턴 DC, 그리고 달라스에 살아야 확률이 높아진다.

AP가 노동부를 인용 보도한 것에 따르면 위의 3개 대도시권 지역은 2010년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 선두를 달리는 곳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스톤 등의 3개 지역은 올해 들어서도 계속 고용의사가 강한 곳이다. IT, 생명공학 그리고 정부관련 직종은 아직도 계속 고용을 하는 추세다.

실업률은 지난 12월 372 대도시권 지역 중 207지역에서 떨어졌으며, 122곳을 실업률이 올라갔다. 43곳은 실업률이 그대로 유지됐다. 미 평균 실업률은 9.8%에서 9.4%로 떨어졌으며 이중의 절반은 실업자들이 직업 찾기를 포기한 까닭으로 분석됐다.

가장 많은 고용을 창출한 도시는 워싱턴 DC, 달라스, 그리고 보스톤, 피닉스, 미네아폴리스 등의 대도시권역으로 나타났다.

보스톤의 경우 허드슨 소재 인텔의 공장, 합킨톤 소재 EMC 등이 주축이 된 IT산업계가 고용 성장의 선두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캠브리지 소재, 진자임 등 생명공학 산업계도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AP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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