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편집부 = 세계 한민족 여성 리더 500여명이 교류의 장을 열게 될 ‘2011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이하 KOWIN)’회의가 울산에서 개최된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에 걸쳐 울산 롯데호텔에서 개최 되며 그린코리아를 위한 한민족 여성의 역량강화, 여성이 선도하는 Green 기술, Green 산업 등을 소주제로 삼아 토론의 장을 펼치게 되며 그룹별 네트워킹 및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친환경 과학기술 및 여성친화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민족 여성을 비롯해 정치, 경제, 행정, 법조, 언론,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민족 여성 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각 지역 공관을 통해 주최측에 추천된다.

행사에는 여성가족부가 선임하는 4기 지역담당관과 5기로 선임될 예정인 예비 지역담당관들이 참여하게 되며 각 지역담당관이 구성해 운영하는 지회장들도 자리를 함께 한다.

‘글로벌 한민족 여성, 그린 코리아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열리게 될 이번 대회는 국외 220명, 국내 280명 등 총 500명의 글로벌 한민족 여성 리더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참가신청 희망자는 주보스톤총영사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한 후 주보스톤총영사관에 송부하면 된다. 이후 주보스톤총영사관의 추천을 거쳐 여성가족부의 최종 심사를 받아야 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 : 617-641-2830, 이메일 kcgboston@mofat.g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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