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편집부 = 보스톤 재향군인회(회장 이강원)는 지난 5월 22일 일요일 로렌스 소재 이가 그릴에서 회의를 갖고 뉴욕의 동북부 지회에 속해 있는 향군 보스톤 분회를 독립적 향군 보스톤 지회로 승격시키기 위하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1년 내에 300명 이상 향군 회원 등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강원 회장은 “군 생활을 통하여 국가와 민족을 지키며 젊음을 바쳤던 육, 해, 공 및 해병대를 제대한 모든 예비역 장병이 대상자”라고 밝히며 “뉴잉글랜드 지역에 살고 있는 해당자들은 모두 회원 등록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미국 내 영사관이 소재하고 있는 모든 지역에는 향군 지회가 설립, 운영되고 있으나 보스톤의 영사관 관할 구역만이 제외된 상태”라며 “우리가 살고 있는 보스톤 지역에 향군 지회가 승격된다는 것은 그만큼 지역 한인들의 위상이 한국으로부터 크게 인정을 받는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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