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김가영 인턴 기자 = 미 기상청 기상학자 알란 던함은 이번 주 내로 매사추세츠에 눈이 올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눈이 보스톤까지 내릴 가능성은 적지만, 매사추세츠 북서쪽에 내릴 가능성은 거의 확실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체스터 북쪽에서 뉴햄프셔 까지 2~4인치 가량의 눈이 올 것이라 예상된다’ 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기온은 눈이 올만큼 낮아지진 않을 것이며, 이 맘때의 평년 기온을 유지할 것이라고. 찬 비와 바람 역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비가 내릴 경우 보스톤의 기온은 30도 아래로, 뉴햄프셔의 경우 20도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 라고 말했다.

금일(28일) 날씨 역시 하루 종일 쌀쌀하고, 최고 기온은 40도 가량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적어도 하늘만큼은 맑고 화창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던함은 발표했다.

gykim@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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