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탐방 128 : LH & S International, Inc.
보스톤코리아  2012-01-30, 12:38:56 
좌로부터 성기주 변호사, 한미선 회계사 , 이명원 회계사
좌로부터 성기주 변호사, 한미선 회계사 , 이명원 회계사
LH & S International, Inc.
전화 617. 233.1626
이메일boston.lhs@gmail.com
400 Trade Center, Woburn, MA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가뜩이나 영어소통도 어려운데 세법을 알리 만무한 보스톤 이민자 및 유학생, 연구원들에게 속이 확 뚫릴 만한 소식이 있다.

전문가적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공인회계사와 변호사가 회계, 세무 및 그와 관련된 법률 자문을 One-Stop으로 제공하는LH & S International, Inc(공동대표 한미선, 이명원, 성기주)가 활동을 시작한 것.

10여년 이상 실무 경험이 있는 이명원 회계사와 한미선 회계사, 그리고 성기주 변호사가 한 팀이 되어 설립한 이 회사는 고객으로 하여금 회계 및 세무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

이들은 온라인/ 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교육을 통해 한인들에게 세금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고자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세법을 알게 해 부당한 손해를 입지 않도록 돕는다는 것. 보스톤 한인사회에 회계 및 세무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릴 기세다.

이외에도 이들이 하는 일은 ▶유학생과 연구원 등을 포함한 간단한 개인 세금보고 ▶개인 및 개인사업자, 회사의 세금보고 ▶회사설립에 관한 전반적인 회계 및 법률 서비스▶성장 단계별 경영진단까지 모두 처리해 준다. 또한 ▶미국 투자 및 한국 투자와 관련한 회계, 세무 및 법률 자문 ▶한국과 미국의 증여와 상속 대책 ▶트러스트 설립 및 관리도 맡는다. 즉, 개인들의 간단한 세무보고 문제에서 부터 한, 미간 사업까지 모든 분야의 세무 회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 팀의 홍일점인 한미선 회계사는 “미국 내 상당수 한인들이 미국과 한국의 세무 문제를 동시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비자 문제 등의 해결 과정에서도 세무 회계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며 “이들 한사람 한 사람에게 맞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 고객들의 상황을 더 자세히 알게 되면 더욱 정확하고,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매번 느낀다”는 한 회계사. 더욱 유리한 절세 방안을 찾는 것은 물론, 최선의 tax plan 을 함께 세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팀의 리더 격인 이명원 회계사. 그는 앞으로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미국 및 한국의 세법에 대한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보 제공과 교육을 통해 한인들 스스로가 세금에 대한 개념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회계 및 세무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한 회계사, 이 회계사와 함께 트라이앵글을 이루는 성기주 변호사. 그는“이민과 세무는 뗄레야 뗄 수 없는 복잡하게 얽혀있는 분야”라고 말한다. 다년간 이민법 관련 일을 처리하면서 느낀 것이 바로 이 부분에 대한 통합서비스의 필요성이라고.

그런 생각을 하던 차에 지난 겨울 이들 세 사람이 만나 한인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해보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고, 의기 투합하게 됐다고.

성 변호사는 요즘 각각의 비자에 맞는 세무 의무를 바로 바로 설명해 주게 돼 고객들이 한결 흡족해 한다고 전했다.

이들 3인방은 말한다. “LH&S International, Inc. 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고. 또한 “교민사회에 회계와 세무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세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떨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나아가 후배 전문가들이 미국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도록 후진 양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한편, 전문가들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받게 되는 것은 좋지만, 혹시 서비스 비용이 높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는 놓아도 될 듯 싶다.“서비스 비용은 합리적”이라고 밝힌 이들은 “모든 고객들이 LH&S 와의 만남을 통해 기대했던 서비스의 이상의 것을 받아가기를 기대하며 임한다”고 강조했다.

hckim@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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