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한인 우수 인재들의 글로벌 취업을 돕는 취업정보센터가 오픈됐다.

세계한인 무역협회(World-OKTA)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고자 2012년 사업의 일환으로 홈페이지(www.okta.net) 내에 '글로벌 취업정보센터'를 마련한 것.

한인 우수인재들은 이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현지인이 운영하는 회사 및 동포 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다. 이로써 한국내 청년인력과 해외 청년인력, 월드옥타 회원사, 중소기업 등이 모두 상생의 길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세계한인 무역협회 측은 “전세계 61개국 116개 지회 세계한인 무역협회 회원사를 활용한 해외 현지 구인정보를 제공, 국내 청년들의 해외진출 모색 마련 및 국가 경쟁력 강화, 고학력 청년 실업해소와 글로벌 인재양성에 일조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해외 한인기업에게 IT, 웹, 마케팅 등 국내 우수인력을 상시 요청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통해 FTA확대 무역환경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필요인력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해외 기업들에게 국내 우수한 인재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경제리더로 육성, 미래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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