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유니버스 BU 복학 안할 듯
보스톤코리아  2012-12-24, 00:36:24 
로드아일랜드 토박이 올리비아 컬포 양이 19일 미스 유니버스에 선출됐다. BU에 재학중이던 그는 배우의 꿈을 실현키 위해 학업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로드아일랜드 토박이 올리비아 컬포 양이 19일 미스 유니버스에 선출됐다. BU에 재학중이던 그는 배우의 꿈을 실현키 위해 학업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미국 출신으로 15년만에 미스 유니버스에 선출된 보스톤대학(BU) 재학생 올리비아 컬포양이 다시 학교에 복학하지 않을 것이라고 AP가 23일 보도했다.

로드 아일랜드 출신인 올리비아의 동생 소피는 AP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2학년인 올리비아가 대학을 졸업하고 싶어하지만 평상시 배우가 되고자 했던 것보다는 강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스로를 “너드 첼리스트”라고 부르는 올리비아는 19일 미스 유니버스대회에서 88명의 세계 각국의 미인대표들을 누르고 1등을 차지한 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가족들은 전했다.

올리비아는 미스 유에스에이에 당선된 후 이미 자선 및 여행관련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1년 휴학을 선택한 바 있다. 로드아앨랜드 크랜스톤에 있는 부모는 딸의 결정을 지지하고 있다고 AP는 보도했다.

그러나 한 관계자는 BU의 학업을 중단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한 결정은 내린 것이 아니며 학교에 복귀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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